메가데스의 2004년 앨범이라고.
초기부터 쭉 들어왔고 최근 앨범도 간간히 들었는데 90년대 음악을 들으려니 뭔가 모호해서 차라리 21세기의 음악을 들어보려고.
얼터 물이 들은 연주나 얼터는 별로 안 좋아함.
그럴 땐 차라리 21세기 연주를 듣는게 나아.
21세기 메탈 사운드에도 나름 적응이 되어서.
오래 전에 음반점에 가면 M짜 코너를 가면 메탈리카와 메가데스가 나란히 있었음.
메가데스는 전집이 모이면 밴드 로고가 만들어져있어서 이게 수집욕구를 자극했나봐.
그래서 팔리기도 했었음.
그러고보니 종로 YBM 지하 타워레코드도 생각나네 ㅎㅎ
앨범 컨셉이 뭔가 익숙한 스멜이지 ㅋㅋ
좌파 예술 ㅋㅋ
사실 한국에서야 종교가 좌파로 분류되고 하지 다른 나라들 보면 기득권이나 우파의 이미지임.
파졸리니같은 감독들이 이걸 그렇게 비꼬고 비판하고 그랬었음.
그렇게 보면 메탈의 위치를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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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코너에는 처음 듣는 밴드들도 많이 나올거임.
마치 생전 처음 듣는 온갖 사람들의 아방가르드 전위 예술을 이제 막 발견한것처럼.
내가 지명도 있는 팀으로 균형을 맞출거긴한데...
이게 마치 노이즈 소리 실험을 하는 온갖 밴드들이 많은 탓에.
21세기 음악은 워낙 자기 멋대로들 하는 바람에 뭔가 요약이 불가능한 음악이야.
미리 말하지만 데스 메탈 둠 메탈이 많을 수 있음.
따라하지 마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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