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 아니라 심각하게 고민되어 글 올려봐요..
제가1년 조금 넘은 여자친구가 있습니다..결혼 생각도 서로 가지고 있고요
여자친구가 돈 때문에 테이블에서 술따라주고 노래 같이 불러주고 대화하고 이게 끝인
노래방 도우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일했던건 아니고 평범하게 생산직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점점 생활고에 시달리다보니.. 빚도 1억가까이 있고 생활도 안되다보니 빠르게 벌 수 있는 노래방 도우미를
선택해서 일하게 됬어요..일하는거 들어보니 건전하게 일하다 오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손님한테 지명도 많이 받고 일거리 없을땐
지명 손님이 돈벌게 해주기도 하고요..
근데 여자친구가 돈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여자친구가 원하는 비용 생활비 등 지불해줄테니 몇번 만나달라고 했다고
그것에 대해 흔퀘히 승낙했다고 하는데..이걸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만약 그 손님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면 어떻게 할꺼냐고 하니깐 그냥 받았던 비용 다시 돈 벌어서 돌려준다고 하네요..
저한테도 몇번 빚진게 있는데 그건 착실히 갚아나가고 있고 원래 똑부러지고 착한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참 고민이네요..이미 엄청 제가 좋아하게 된 것도 있고..과거들을 생각하자니 너무 화가나고 섭섭하네요..제가 쏟아부은
정성도 있어서..안좋은 생각들면 쏟은 정성이 너무 아깝고 후회가 막심하네요..아..죽.고.싶.다. 라는 생각도 들구요..
다른분들이라면 이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시고 어떤 해결책을 마련하실 것 같으신가요?
욕설, 악플은 자제해주세요..진지하게 생각해주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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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수가 아니라고 할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 이성과 감정이 충돌하면 99.9%는 이성이 판단하는 게 맞다. 3. 나이가 들수록 옛 사람들 말 틀린 거 없다는 거 처절하게 느끼게 된다. 4. 나는 저기에 해당 안될거라고 항상 그래왔지만 결국엔 나도 그 범주에서 못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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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뛰는순간 다른평범한 일못합니다.. 이미돈맛을알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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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가씨 구조는 어떤지 몰라서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때 1년정도 유흥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경험으로는 처음에는 다 건전하게 한다고 발을 들이지만 뭐~결국에는 2차 나갑니다 (얼마나 걸리느냐의 문제임) 그리고 손님이 만지거나 그러면 돈을 돌려주고 나간다구요??(요즘은 그런가요?) 예전에는 같이 들어가는 아가씨들이 있기때문에 5명이면 2명2명1명 이런식으로 서로 친한사이로 들가는데 1시간 잘놀다가 손님이 만진다고 돈 안받고 나간다???(같이 온 아가씨놔두고?) 그 아가씨 나가는순간 그방손님들이 깽판칠텐데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2차는 한번에 나가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너좋게 놀다가는 남자들 있습니다 3~4번정도는 그냥 매너좋게 놀다갑니다 그리고 만지고 그리고 2차제안하는거죠 이런식으로 안넘어간 언니를 본적이 없습니다, 자기는 몸팔았다고 생각안하더군요 그냥 뭐 좋은 사람이랑 원나잇했다? 10이면 10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뭐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유흥에 발을 들이면 남자나 여자가 정해진 루트로 갑니다 (개미지옥이죠) 그리고 거기서 빠져나오기는 참 힘듭니다 저도 1년간 빠져있다가 어떻게 정신차리고 대학교를 갔었네요 (그렇게 정상인루트를 밝고 살다보니 유흥에 일을 안하게 돼더군요) 하지만 저도 1년간은 뭐~할일안할일 다 하고 살았네요.. 충분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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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노래방 루트 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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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이 안좋은쪽으로 바뀌는건 쉽고 안좋은쪽이 좋은쪽으로 바뀌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이미 도우미 테크를 탓으면 보통 쭈욱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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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수가 아니라고 할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 이성과 감정이 충돌하면 99.9%는 이성이 판단하는 게 맞다. 3. 나이가 들수록 옛 사람들 말 틀린 거 없다는 거 처절하게 느끼게 된다. 4. 나는 저기에 해당 안될거라고 항상 그래왔지만 결국엔 나도 그 범주에서 못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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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가씨 구조는 어떤지 몰라서 확답을 드리기 어렵지만 제가 어릴때 1년정도 유흥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경험으로는 처음에는 다 건전하게 한다고 발을 들이지만 뭐~결국에는 2차 나갑니다 (얼마나 걸리느냐의 문제임) 그리고 손님이 만지거나 그러면 돈을 돌려주고 나간다구요??(요즘은 그런가요?) 예전에는 같이 들어가는 아가씨들이 있기때문에 5명이면 2명2명1명 이런식으로 서로 친한사이로 들가는데 1시간 잘놀다가 손님이 만진다고 돈 안받고 나간다???(같이 온 아가씨놔두고?) 그 아가씨 나가는순간 그방손님들이 깽판칠텐데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2차는 한번에 나가는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매너좋게 놀다가는 남자들 있습니다 3~4번정도는 그냥 매너좋게 놀다갑니다 그리고 만지고 그리고 2차제안하는거죠 이런식으로 안넘어간 언니를 본적이 없습니다, 자기는 몸팔았다고 생각안하더군요 그냥 뭐 좋은 사람이랑 원나잇했다? 10이면 10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뭐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지만 결론은 유흥에 발을 들이면 남자나 여자가 정해진 루트로 갑니다 (개미지옥이죠) 그리고 거기서 빠져나오기는 참 힘듭니다 저도 1년간 빠져있다가 어떻게 정신차리고 대학교를 갔었네요 (그렇게 정상인루트를 밝고 살다보니 유흥에 일을 안하게 돼더군요) 하지만 저도 1년간은 뭐~할일안할일 다 하고 살았네요.. 충분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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