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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엄마 때문에 고민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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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006 | 댓글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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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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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말이 대세구나
23.05.04 08:49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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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가 너한테 쓴 돈 다 갚고 니돈으로 집 구해서 강아지랑 나간 담에 니돈으로 수술시켜. 엄마돈은 엄마돈, 니돈은 니돈 낳았으니 엄마 돈을 니 맘대로 쓸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님. 엄마 인생은 엄마 몫, 니 인생 니몫.
23.05.04 05:17

(IP보기클릭)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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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돈으로 수술했음 그걸로 끝내면 되지... 왜 말해서 분쟁을 만듬??? 그런 성격인거 오늘 안것도 아님서?? 뭔가 남들 같길 바라는것 보다,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타협이 됨을 알게 될텐데
23.05.04 12:27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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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인임? 2. 부모님집에서 빈대 붙고 있음? 3. 강아지 수술이고 링겔이고 뭐고 간에 본인이 돈 충당하고 있음? 성인되면 왠만하면 성격 안 바뀜. 솔직히 말해서 죽을 고비 넘기는거 아니면 절대 안 바뀐다고 봄. 엄마 성격 안 바뀌니까 그꼴 보기 싫으면 독립해서 개 혼자서 키워
23.05.04 09:25

(IP보기클릭)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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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해봐
23.05.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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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엄마랑 진지하게 대화해봐
23.05.03 23:35

(IP보기클릭)12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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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엄마가 너한테 쓴 돈 다 갚고 니돈으로 집 구해서 강아지랑 나간 담에 니돈으로 수술시켜. 엄마돈은 엄마돈, 니돈은 니돈 낳았으니 엄마 돈을 니 맘대로 쓸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님. 엄마 인생은 엄마 몫, 니 인생 니몫.
23.05.04 05:17

(IP보기클릭)14.50.***.***

그렇게 아껴서 나온게 너가 지금 살고있는 부모님집이잖아 절대 안바뀌지
23.05.04 08:30

(IP보기클릭)172.22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푸카소스
죄송한데 일하고 있어요; | 23.05.04 10:04 | |

(IP보기클릭)1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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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말이 대세구나
23.05.04 08:49

(IP보기클릭)12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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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인임? 2. 부모님집에서 빈대 붙고 있음? 3. 강아지 수술이고 링겔이고 뭐고 간에 본인이 돈 충당하고 있음? 성인되면 왠만하면 성격 안 바뀜. 솔직히 말해서 죽을 고비 넘기는거 아니면 절대 안 바뀐다고 봄. 엄마 성격 안 바뀌니까 그꼴 보기 싫으면 독립해서 개 혼자서 키워
23.05.04 09:25

(IP보기클릭)172.226.***.***

Araso
성인이구 일함 월세 안내고 빈대 붙고 있움 당연히 누나와 내가 내고 있음 독립하고 싶은데 월급 대부분 적금하는중이라 만기 2년에 아직 절반 안되서 2년 참아야 할둣 아빠도 진절머리 나지만 참고 사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짐 | 23.05.04 10:08 | |

(IP보기클릭)61.79.***.***

무지의 소치. 아는만큼 보이는데, 알면알수록 부끄러워 질테지
23.05.04 10:01

(IP보기클릭)172.226.***.***

열정과 일탈사이
아빠도 이말 하심 근데 참고 사시는중 | 23.05.04 10:08 | |

(IP보기클릭)166.104.***.***

어머님 세대에서 집에서 키우는 동물에 대한 인식은 반려동물이라기 보단 그냥 귀여운 맛에 키우다가 농약이라도 잘못 주워먹으면 쉽게 죽는 그 정도였을지 모름 다만 지금의 님이 보기에는 어머님의 태도가 이율배반적이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느껴질 것 같음 그럼 어머님께 그런 차이에 대해 설명을 드리고, 생명을 하나 거두어 키우는데 할 수 있는 도리는 다 하고 싶다고 하고 부모님께 수술비 등의 지원을 요청하던지, 그게 잘 안되면 스스로의 돈으로 하면 되는 거 같음
23.05.04 11:35

(IP보기클릭)172.226.***.***

rule-des
글을 쓰고 나서 댓글들 읽고 나서 다시 머리속으로 정리하고 추가되는 부분은 그간 가족들에 대해 내가 몰랐던 부분들이 있엇다 라는거 30년넘게 살앗지만 정작 가족들에겐 관심이 없었다 그렇게 강아지 한마리를 기르는것도 고민이 되는구나 란 것을 느낌 | 23.05.04 11:44 | |

(IP보기클릭)211.218.***.***

작년에 죽은 17년 키운 고양이 심장약 타러고 동물병원 의자에서 대기할때마다 노인분들 병원에와서 "우리 똘똘이 사료사러 왔어요~~ 평소에 먹는거 챙겨주세요" 하면서 지갑에서 신사임당 척척 나올때마다... 저 초등학고때 365일 묶여서 산책복지라고는 전혀 없이 양은냄비에 우리집 식구들이 먹고남은 된장국에 흰밥 말아먹던 진도믹스'순이' 가 생각나더군요. 그때당시 순이가 낳은 2개월정도 지난 새끼가 시름시름 아프길래 어린마음에 할머니한테 "할머니~영이가 아픈데 병원데리고가면 안될까?" 말꺼내자 마자 나온 불호령 "나 아퍼도 참고 병원 안가는데 무슨 개새X 아프다고 병원을가!!" 그리고 그날 저녁 우리 '영이'는 죽었고 저랑 동생은 울고 불고 '할머니'가 병원안데리구 가서 죽었다고 대성통곡을 했는데 병원에 오신 노인분들 볼때마다 참... "격세지감"이란게 느껴지더군요. 시간이 지나니 같은 동년배 노인분들의 반려 동물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변했구나.... 라고 전 글쓴분 어머니 생각도 이해가 되고.. 개인적으로 그게 잘못됬다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이건 가치관의 차이라 본인이 개를 키우고 싶으시면 독립해서 나와서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드네요. 아마도 사사껀껀 부딛힐거 같은데 그렇다고 어머니를 이해를 못한다는둥 그런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들 식구 아퍼서 병원비쓰는거는 안아까워 하시잔아요.
23.05.04 12:10

(IP보기클릭)172.226.***.***

Chamomile Tea
병원비 내는거로 뭐라 안하시죠,, 자식이니까 근데 같이 산지 10년 넘었고 그 세월동안 좋은일 많았는데 그걸 매몰차게 버린다고 생각하니까 이해안되는걸 넘어서 싸이코로 느껴졋어요 당시에) 아빠가 말하길 엄마는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 눈 앞에 십원 백원에 목숨건다고 하더라구요 충격적인 일화들은 많은데 누워서 침뱉기라 말허질 못라갯내요 ㅜㅜ | 23.05.04 12:26 | |

(IP보기클릭)211.211.***.***

BEST
본인 돈으로 수술했음 그걸로 끝내면 되지... 왜 말해서 분쟁을 만듬??? 그런 성격인거 오늘 안것도 아님서?? 뭔가 남들 같길 바라는것 보다, 맞추는게 맞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타협이 됨을 알게 될텐데
23.05.04 12:27

(IP보기클릭)172.226.***.***

아무개
10년넘게 (강아지) 같이 살면서 정이란게 들었다고 생각되었고 \나 또한 20년 부모님하고 살았으니 의견을 전하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거고 건강검진 같은 경우엔 말하지 않고 아빠와 다녀옴 그런데 어디갔다왔냐고 묻길래 아빠가 건강검진 다녀왔다고 말하니 노발대발하니까 답이 없는거,,, 아빠도 엄마가 성격 이상한거 알면 둘러대면 되는데 솔직히 말해버리고 또 그걸 왜 말하냐고 내가 뭐라하면 엄마가 이상한거라고 해버림 | 23.05.04 12:37 | |

(IP보기클릭)175.113.***.***

나도 고양이랑 같이 살고 있지만 사람이랑 동물은 다르다고 생각함 140만원이면 치료 될 겁니다~ 라고 한다면 140만원 당연히 내겠지만 만약에 어디가 아픈지도 모르고 계속 입원에 검사에 끝을 알 수 없이 돈이 들어간다고 생각해보셈 사람도 돈 없으면 치료 포기하는 세상인데 제 말은 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 그런 말입니다. 아무리 10년을 같이 산 반려동물이라고 해도 그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마지노선은 가족 구성원마다 다 다르니까 님이 이해하셈.
23.05.04 13:31

(IP보기클릭)172.226.***.***

내일모레
네 이정도는 큰 고민거리도 아닌데 몇년 이러니 슌간 짜증 나서 이랫네요 | 23.05.04 15:30 | |

(IP보기클릭)116.42.***.***

저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내 부모라해도 정 떨어질수 있는거죠
23.05.04 23:10

(IP보기클릭)172.56.***.***

반말로 올렸으니까 나도 반말로 할게. 동물을 대하는건 사람마다 가치관 차이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봐. 동물을 해치지 않는이상 상대에게 그런 가치관을 강요할수는 없는거야. 니가 그렇게 강아지를 아끼고 사랑하면 니돈으로 벌어서 수술시키면 되는걸 왜 니 엄마 탓을 하고 있니? 성인이고 일한다고 했는데 정신머리는 아직 성인이 아닌거같다.
23.05.06 04:00

(IP보기클릭)172.56.***.***

죽도
그리고 '본인제외 가족이 돈 쓰는거에 매사 부정적이야' <- 이 말투에서 보면 가족돈은 모두의 돈이라고 뭔가 여기는거 같은데 아빠돈은 아빠돈 엄마돈은 엄마돈 네돈은 네돈. ㅇㅋ? | 23.05.06 04:01 | |

(IP보기클릭)140.248.***.***

죽도
본문에 다 안적어서 미안합니다 댓글 다 봤다면 일하고 있고 당연 내돈 쓴거죠 근데 강아지에게 돈 1원을쓰는게 아까운것처럼 말해서 그래요 | 23.05.06 17:38 | |

(IP보기클릭)125.178.***.***

벌레새끼 ㅋㅋ
23.08.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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