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쿄인은 자신의 스탠드 하이어로펀트 그린의 신체를 실처럼 늘려
반경 20m 의 결계를 만든다.
줄 하나하나에 산탄총 같은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날리는게 가능하나...
이 공격은 사실상 카쿄인의 목숨을 건 공격이었는데...
이전 DIO가 차량으로 카쿄인을 쫒아갈때
카쿄인이 쏜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스탠드도 아닌 맨손으로 받아쳐버렸기 때문이다.
카쿄인의 하이어로펀트 그린으로선 DIO의 흡혈귀의 육체에 상처를 낼 수 없다는 것
즉 DIO가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깡으로 빠르게 덮쳐왔어도
카쿄인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하이어로펀트로 결계를 펼쳐놓은 상태였기때문에
본체가 무방비로 놓인다는 크나큰 결점이 있었다.
즉 카쿄인은 'DIO의 능력을 밝혀내는 것' 하나만을 위해서
승부를 걸었다는 것.
그야말로 최후에 순간 DIO에게서 느낀 공포를 극복하겠다는
목적을 달성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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