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유로파클리퍼라는 탐사선이 발사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X의 펠컨헤비에 실려서 발사되었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이제 우주개발은 스페이스 x빼놓고는 아무것도 안되는듯.. 나사 탐사선도 전담으로 발사하니..
이 탐사선이 뭐냐 하면 지금 생명체가 존재할 확률이 높다고 하는 유로파에 보내는 탐사선입니다.
이 유로파라는 위성은 목성의 위성인데 얼음위성이지만 목성의 조석력에 의해 얼음 안에는 바다가 있다고 추정되고
운 좋으면 여기서 생명의 흔적을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로파 클리퍼의 발사 목적은 외계 생명체가 유로파에 존재할 가능성을 조사하고, 미래의 유로파 착륙선이 착륙할 적당한 지점을
탐색합니다.
단 이 탐사선은 직접 착륙해서 탐사하는 탐사선은 아니고
25km정도까지 접근해서 유로파를 탐사한다고 하는데 목성 방사능 때문에 유로파 궤도를 직접 돌지는 않는다고 하고
유로파를 약 45번 정도 스쳐 지나간다고 하고 2030년 도착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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