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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베르세르크)말은 띠껍게 해도 사실 맞는 말 한 애 [18]
루리웹-797080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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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추천흡수기 추천의 달인 글 작성 L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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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4 (21:51:34)
IP : (IP보기클릭)119.197.***.***
2024.10.04 (2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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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최후가 맨탈 나가서 현실부정하다가 나체의 여인한테 안기면서 현실부정 유지하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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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도망친것보다 차라리 나은 최후 아니었나 싶음. 어차피 어딜 가도 도망못칠거란 걸 깨달았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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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보면 그렇지 매의 단에서 점점 그리피스한테 이끌렸는데 그냥 그 놈 옆에서 명령 따르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가 그 놈이 자기한테 친구란 이상을 위해서라면 자기마저도 밟고 지나갈 수 있는 동등한 관계고 태어난 김에 하는 수 없이 살아가는 건 못견딘다고 했으니 가츠 입장엔 본인 저격 당한거나 다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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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당시 귀족작위를 ㅈ도 없는 밑바닥 애들이 받는다는건 진짜 꿈도 못꿀 일이니 | 24.10.04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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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97.***.***
왠지 생긴 것도 비슷함 | 24.10.04 21:55 | | |
(IP보기클릭)220.84.***.***
하필 최후가 맨탈 나가서 현실부정하다가 나체의 여인한테 안기면서 현실부정 유지하다 그만....
(IP보기클릭)183.102.***.***
조아쓰!
그냥 도망친것보다 차라리 나은 최후 아니었나 싶음. 어차피 어딜 가도 도망못칠거란 걸 깨달았을테니 | 24.10.04 21:53 | | |
(IP보기클릭)119.197.***.***
솔직히 왠 괴물들이 오랜 시간 함께한 동료들을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잡아먹으면서 비웃어대는데 정신줄 안놓는게 이상함 | 24.10.04 21:54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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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청소년의 나 = 레일 있는 인생 따위 필요 없어! 지금의 나 = 누가 레일 좀 깔아줘... | 24.10.04 2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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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단으로 아무리 잘나가봤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신세에 전쟁 끝나면 걍 도적단이라고 ㅋㅋㅋㅋ | 24.10.04 2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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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츠도 황금시대 초반엔 우리는 명예로 못먹고 산다고 돈 밝히긴 했음 ㅋㅋㅋㅋ | 24.10.04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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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무렵엔 뭐 전투를 혼자 결정짓기도하고 사도랑도 싸워보고 귀족 암살도 해보고 성주든 영주든 귀족이든 자기가 칼짱좀 놓으면 죽는 애들 그렇게 가치있어보이지도 않았을수도 있지 그런 가츠에게 유일하게 눈부시게 보인건 그리피스일거고 | 24.10.04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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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보면 그렇지 매의 단에서 점점 그리피스한테 이끌렸는데 그냥 그 놈 옆에서 명령 따르면서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가 그 놈이 자기한테 친구란 이상을 위해서라면 자기마저도 밟고 지나갈 수 있는 동등한 관계고 태어난 김에 하는 수 없이 살아가는 건 못견딘다고 했으니 가츠 입장엔 본인 저격 당한거나 다름없고 | 24.10.04 22:01 | | |
(IP보기클릭)110.70.***.***
반대로 카리스마와 능력으로 모든걸 뜻대로 이룰 능력이 있는 그리피스에게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자기 옆에서 나란히 서는 가츠라는 돌출된 인간이 유일하게 친구라고 할만한 빛나는 사람이었을거고... | 24.10.04 22: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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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는 처음부터 죽음에서 발버둥치는 가츠의 방식에 흥미를 느꼈던게 크니 ㅇㅇ 문제는 본인이 공주한테 작업친 멘트 때문에 가츠가 탈주하는 계기가 됐다는게 참 | 24.10.04 22: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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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힘들다 뭐다 해도 자기 할일은 다 하는 시점에서 ㄹㅇ 상위권.. | 24.10.04 21:5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