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90년.....
내 이름은 스가이 나오스케
데뷔 이후로 한번빼고 함께한 하쿠 타이세이와
사츠키상 전초전 G3 키사라기상을 곧 달린다..!
푸히히힝!
(하쿠 타이세이, 오구리 이전 원조 아이돌마 하이세이코의 아들)
자 간다! 같이 가는거다! 사츠키상으로....!
이..이겼다!! 사츠키상 출주권을 얻어냈어!!
장하다! 하쿠 타이세이!!
푸르르릉...!!
'마주 와타나베 시게오'
오오... 드디어 사츠키상에 나갈 말이 생겼구나!
69년 이후로 처음이야!
축하드립니다! 어르신!
저도 함께 사츠키상도 멋지게 제패해보겠습니다!
음.... 그게 말이지 스가이군?
클래식 경주는 평생 한번 못 이기는 마주도 많은 귀한 기회잖나..?
엣? 예.. 그렇죠...?
그래서 나도 진심으로 이기고 싶어서
다른 기수를 태울 생각이라네
왕바우... 아니아니.. 타마모 크로스로 덴노상 춘추제패를 했던 미나이 카츠미 기수로
에?
(뇌 정지)
1990 사츠키상
(1착은 하쿠 타이세이, 2착은 아이네스 후진)
해..해냈다!!! 드디어 첫 클래식을 얻었다!!!
내 판단이 옳았어!
에?
(뇌 파괴)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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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재수없는 악몽이네
아직도 트라우마라 떠오른다고
푸르르릉?
이 녀석이 내가 현역때 탔던 포인트 플래그의 아들인가....
조교사로서 명마로 길러줘야겠지
안녕?
..........
The end
고루시 덕분에 스가이 조교사는 스트레스로 탈모에 걸리게 되었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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