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니콘 오버로드)(극스포) DLC로 나올만한 떡밥들

[회색실패작]

1. 고대 제노이라 대륙

원래 제노이라 제국은 페브리스 대륙이 아닌 제노이라 대륙에 위치한 국가였음.

800년전 제노이라 제국은 황제가 죽자 제위를 두고 후계자들의 내전과 마법 남용 끝에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초토화, 오염되버림.

내전을 끝내고 제위를 차지한 갈레리우스는 이렇게 된 거 본진을 뜬다는 각오로 딸 노르베르, 4명의 장군들 그리고 수십만명의 제노이라 난민들을 이끌고 함대를 출발, 페브리스 대륙에 도착하여 대륙을 통일함.

이후 불로불사에 눈이 멀어 일각수의 힘을 이용하려다 일각수에게 벌받고 100만에 달하던 제노이라인 대다수의 육체가 소멸당함.

원래 인구가 100만명이었는지, 페브리스에 도착해서 인구 증가 혹은 페브리스인과의 혼혈로 100만이 된건지는 알 수 없음.

그 뒤 800년 후가 유니콘 오버로드의 916년 배경인데, 과연 고대 제노이라 대륙은 지금 어떤 모습일지 궁금함.

800년이나 지났으면 재해가 자연치유 되어 토착 주민들이 문명을 재건했거나, 아님 마법이나 저주로 인해 아직도 아포칼립스 배경일수도 있고.

2. 바스토리아스 블루와 다크 엘프, 모라드와 유니피의 변신

6현인의 성소 중 바스토리아스 성소를 해방하면 바스토리아스 사자왕의 상징인 보석 바스토리아스 블루는 원래 바스토리아스에 살던 엘프들이 고대 제노이라 제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만든 마석.

엘프나 인간을 전투력이 강한 수인으로 변신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 바스토리아스 엘프들은 이를 이용해 수인이 되어 제노이라군과 싸움.

하지만 고대 제노이라가 엘헤임을 제외한 대륙 대부분을 점령했다고 하니 결국 패배한 듯.

바스토리아스 엘프들도 엘헤임으로 이민간닸고함.

이상한 건 추운 냉대 기후상 피부가 하애야 할 바스토리아스 엘프와 그 후손 다크 엘프의 피부가 검은색이라는 것.

마법의 영향인지 다크 엘프 캐릭터를 만들고싶은 바닐라웨어의 욕망인지 알 수 없음.

또 수인을 인간, 엘프로 되돌리는 술법도 있으나 지금은 사라진 상태...였을텐데.

사자왕의 바스토리아스군과 제노이라군이 싸운 대전투에서 바스토리아스 블루가 제노이라군 인간 병사였던 모라드를 사자수인으로, 사자왕의 딸인 바스토리아스 공주 유니피를 사자수인에서 인간으로 변신시킴.

그리고 바스토리아스 블루는 성소의 눈폭풍을 잠재우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6현인과 바스토리아스 엘프들이 모종의 협력관계 아니였나 싶은데 설명이 없다.

왜 바스토리아스 블루가 모라드와 유니피의 종족을 바꾼 것인지, 바스토리아스 엘프들의 피부색이 검은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는데, 묘한 떡밥.

3. 오버로드 칭호

엔딩에서 주인공 어레인이 후대에 유니콘 오버로드(일각수의 대군주)로 불렸다는데, 정작 어레인의 직업은 로드 - 하이로드.

본편에서 나오는 유일한 오버로드는 최종보스 갈레리우스의 직업 오버로드뿐.

게임 제목에도 나오는 호칭이니 뭔가가 있을텐데 적당히 묻어버린 느낌.

근데 이거는 제작진들이 관련 이벤트 만드려다가 급하게 마무리하면서 대충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음.

또 떡밥있나?

바닐라웨어 DLC 줘.

그냥 줘!

내놔!

[용사님]

장비 부파 넣어줘

[회색실패작]

포트레잇 찍기 힘들어서 고멘 무리

[루리웹-228659603]

왜 넣으려고 했던걸 못넣엇지?? 돈이 부족한가?? 그렇다면 돈을 받아

[회색실패작]

바닐라웨어 힘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