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인터뷰나 보도자료는 아니고
디즈니+ 신작 내셔널지오그래피 다큐 [문어의 비밀]에서 귀띔된 코멘트이다.
알렉스 슈넬 박사(문어 연구자, 다큐멘터리 주연)
"그럼 감독님은 이러한 (심해)탐사에서 창의적 영감을 얻나요?"
제임스 카메론
"당연하죠."
"이후 나올 아바타 후속작에 나올 캐릭터들 중에 심해, 음, 심해생물들에 영향을 받은 캐릭터들이 있어요.
심해 두족류(cephalopods)*에서 영향받은 캐릭터들이요"
"지금은 이거 이상 알려드릴수 있는게 없네요"
*두족류 (Cephalopoda) :
문어, 오징어, 앵무조개, 낙지 등을 지칭하는 생물 분류. 척추 구조가 없는 무척추동물이며, 뼈도 없는 연체동물의 한 강을 이루고 있는 무리를 이른다. 두족류(頭足類)라는 명칭은 '머리에 다리 달린 동물'이란 뜻이다. 우리가 흔히 머리라고 생각하는 부위는 내장이 들어 있는 곳으로 두족류의 신체는 몸통-머리-촉수 순으로 연결되어 있다. 과거에는 수만종 이상이 살정도로 번성했지만, 지금은 쇠퇴했다.
creatures가 아니라 characters라고 했다.
동물 캐릭터라면 최소 파야칸 정도 활약을 벌이는 녀석이 나온다는 의미로 추측이 될수 있고.....
만약 아예 creature도 아니라 people의 범주의 캐릭터들의 이야기라면.....
나비족들은 해양생활 특화로 진화해도 양서류, 어류에 가까운 포유류들인데.........
[어비스] x [아바타] 콜라보 기원 D+1
"새로운 외계문명은 존재하며,
그들은 판도라의 바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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