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삼국지)근데 원소는 확실히 그 호걸스러운 그릇 그런게 거의없긴함

[총든버터]

원소가 맹주가 된 후 교만하고 자만하는 기색을 띄자 장막은 정의(正議)로써 원소를 질책했다. 원소는 태조에게 장막을 죽이도록 했는데, 태조는 이를 거절하며 원소를 질책하며 말했다, 

“맹탁은 친한 벗이니 옳든 그르든 마땅히 용납해야 하오. 지금 천하가 아직 평정되지 못했으니 서로 해쳐서는 안되오.” 

동소의 아우 동방(董訪)은 장막(張邈)의 막하에 있었다. 장막과 원소 사이에 틈이 생기자 원소는 참언을 듣고서 동소를 처형하려고 상주했다.

보통 꼴리는대로 신하죽인다고 욕먹는 조조손권보다 원소가 이쪽에 더 가까운 느낌이라고해야하나

하다못해 원술 여포도 나름 아량보여주는 파트있는데 원소는 이쪽은 좀 없는거같음

[체념을위한미련]

무언가 판을 크게 짜긴 하는데 시행이 개판인 느낌
강한 캐릭 개트롤이 골라서 플레이하는것 같다랄까..

[오난]

아 바론한타에서 5인궁때리면 이긴다니까 하면서
정작 그타임 되면 어? 지금이 맞나? 아닌가? 하다가 똥됨

[폭렬김선생]

패자의 역사니까 좀 졸렬하게 쓰이긴 했을거야

안량문추도 뭐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유명함 이정도 기술밖에 없다 그러니

[총든버터]

말했지만 원소보다 더 붕신취급인 원술도 인간미나오는 파트가있음ㅋㅋㅋ

[폭렬김선생]

여기 있잖아.

대륙제패의 대업보다 자기자식을 소중히 여기는 인간미를 몰라본 허유 허리를 아작내는 눈물나는 장면
조인은 이거보다가 너무 웃어서 양양에서 퇴각함

[총든버터]

이건 드라마잖아....

[진리는 라면]

조조-패권을 위해
손권-내부안전을 위해

원소-어? 긁네? ㅅㅂ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