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군사를 출동시켜서 사졸들을 다치게 하고도 한 치의 공로도 세우지 못하니 능력이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탁고의 책임을 받고도 무뢰배 녀석의 손에 죽었으니, 지혜가 있다고 할 수 없다."
-강표전-
"손권이 죽은 이후부터 권신들이 정권을 전횡하며 안정과 생존의 근본을 잃게 되었고, 한 순간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여러 차례 군대를 일으켜 창고에 쌓아놓은 것을 기울여 다 사용하였으며, 병사들은 수고하고 백성은 빈곤하게 되어 한시도 안정을 얻지 못하게 되었으며 지금 생존하고 있는 자들은 부상을 입고 남은 무리들이고, 고통과 슬픔이 있는 백성뿐이라서 군용물자는 텅 비게 되었고, 창고는 부실하며 베나 비단을 내리는 것은 추위와 더위를 막기에 넉넉하지 못하며, 게다가 산업을 잃어 가가호호가 곤궁하고 굶주린 사람들이 관청의 공급에 의지하여 구제되고 있다고 했다. "
- 화핵의 상소 -
아예 고준, 고침하고 동급일 수준으로 까임
그 황권 복구시킨 3대 황제 손휴도 제갈각을 복권시켜 주었지만 비석만 안 세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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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권이 눈 딱감고 정치적인 판단이 아니라, 인물상을 따져서 인재인선을 했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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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손권이 눈 딱감고 정치적인 판단이 아니라, 인물상을 따져서 인재인선을 했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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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같은 고위직 중 한명인 여대도 충고해도 무시한 그 제갈각이니... | 24.05.04 21: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