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fate) 서번트에게는 약점 노리는 전법은 그닥 현명한 편이 아님

[신라면 묵자]

아킬레우스 : 발 뒤꿈치

지크프리트 : 등짝 한복판에 있는 나뭇잎 모양의 문양

애초에 너무 노리기 힘든 약점이라서 거기만 방어하면 되니, 싸우기 더 편해졌음.

그리고 자기 약점을 꿰뚫리고도 최후의 발악으로 약점 공략한 놈을 데려가지 못 하는 놈이면,

영령으로서 인류사에 기록되지도 못 했다.

특히 아킬레우스는

'약점이 꿰뚫리면 광폭화해서 주위를 초토화시키고 날뛰다가 자기 잡은 놈을 데라고 간다. 약점의 개념을 망가트리고 있다'

라고 서적 마테리얼에서 공인된 놈.

쿠훌린이 말했잖아

'공교롭게도 말이지, 코토미네. 이 정도로 뒈질 거라면, 난 영웅 같은 거 못 됐다고.'

[플라보노이드]

개고기 먹이기

[신라면 묵자]

쿠훌린은 그러고도 3일 동안 끈질기게 버티면서 300명과 결투하다가,
마지막에 나무에 자기 창자를 묶어서 쓰러지지 않은 척을 해서 적군의 진격을 늦춤

[체임용폼내놔]

최후의 발악으로 동귀어진하는 일화도 꽤있으니

[백설하 白雪巴]

헤라클레스는 히드라 독이 약점이다

"그래서 어떻게 꽂을건데?"

[루리웹-3928622155]

현대의 마니어카피 히드라의 독으로는 완전히 멸하긴 힘들다지만 일단은 피부에 독액이 뿌려지는것 으로도 효과는 나오지.

실제 헤라클래스가 당한게 많이 희석된 소량의 히드라독이 피부에 덯아서 바로 지 피부 벗긴 거라.

[신라면 묵자]

어떻게 찌를 건데

[루리웹-3928622155]

근대 그 약점 노리는 애들도 그정도 괴물들이라 결국 통하는 거지.

[신라면 묵자]

괜히 서번트가 '최강의 사역마', '마술사들의 상식을 깔아뭉게는 존재'라는 칭호가 있는 거 아니지

[깜장행인]

잡는게 목표인거지 손익 따지려고 한거면 다른거 해야지 ㅋㅋㅋㅋㅋ 이아손 옆에 있던 메데이아 일화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