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다야가 MJ같은 찐따 배역만 기억된다면 모를수 있겠지만
젠다야의 키는 178cm다.
영화의 상당한 수위와 합쳐져서 젠다야 포?르노에 가까운 느낌도 받을 듯.
젠다야가 섹시하다라는 생각을 충분히 얻어나올수 있을것이다.
일종의 치정극?으로 받아들여질 여지가 매우 큰 스토리.
영화가 테니스 영화보다는 윗짤이 보이듯 저런 관계에 더 치중한 쪽인데
최후반 타이브레이크씬에서는 짧지만 매우 역대급으로 긴박하고 날렵한 경기 연출이 나온다.
가히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충격에 맞먹을 수준의 놀라움.
영화 두시간 내내 "아주 씨1발 이 새끼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를 외치다가 마지막 10분에서 대폭발하는 영화.
다만 스토리의 호불호와 과한 노출, 그리고 퀴어코드 등으로 대중적으로는 보기 힘든 영화.
음악의 임팩트가 올해 현재영화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 쩔어주니 영화를 보며 같이 벙쪄보는것도 좋다.
작곡가는 데이비드 핀처 영화 작업 많이 해준걸로 아마 제일 유명할 트렌트 레즈너&애티커스 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