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크리틱 평점 84라면 걸작까진 아니라도 제법 준수한 수준이겠지.
갠적으로 난 스텔라 블레이드를 한국 게임계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며 기대를 많이 했고, 데모버전 겜방을 보니 그로테스크한 괴물 디자인&피 마구 튀기는 액션이 마음에 쏙 들어서 더욱 기대감이 들었거든.
엠바고 풀린 거 보니 역시 크리처 디자인&액션은 모두가 극찬하더라.
스토리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긴 하지만.
(역시 한국 게임계의 전통적인 약점은 이 분야인가)
한편으로 이 게임이 본의 아니게 PC vs 반PC 대결의 최전선에 서게 된 게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달갑지는 않네.
이브 디자인이 PC에 물든 현 (서구권 )게임들 사이에선 오히려 개성있어 보이기도 하고, IGN 프랑스 쪽에서 PC 관련해서 선빵친 게 있긴 하지만,
이게 스텔라 블레이드가 게임성 그 자체로 평가받는 걸 방해하는 것 같아서.
(애초에 김형태가 딱히 'PC ㅈ까' 마인드로 이렇게 디자인한 것도 아니고.. 이건 그냥 김형태의 스타일일 뿐인데)
여하튼 이렇게 준수한 평 받은 만큼 흥행 성공해서 DLC나 차기작도 나오고, 여기선 이런 아쉬운 평가받은 점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근데 난 플스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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