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겸 지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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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아리우스 스쿼드의 비밀 은신처)
"미사키... 많이 늦네요...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미사키가 이렇게까지 늦은 적은 없는데... 설마..."
"서 설마... "
(띵동)
"앗! 미사키에게 문자가 왔어요!"
<나.는 갠.차.나.>
"...엥? 무, 문자가 왜 이렇죠?"
<...나는 지굼 아비도스 자치구에 와있어.
여기서 공짜 라멘을 먹을 수 있어.
주소를 불러줄게.
주소는 아비도스 자치구...>
"이... 이건 누가 봐도 사기문자잖아요!
...공짜 라멘 같은 게 이 세상에 있을 리가 없잖아요!"
(그걸 짚고 넘어가는 거야...?)
"그치만 미사키가 납치당했을 수 있다는 거니까..."
그럼 서둘러 구하러 가야겠네요! 어서 가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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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 문자 보내는데 맞춤법은 엉망인데다 이리 오래 걸릴줄은...
신문물은 이 아저씨에게 어렵다니까~"
"아니 그러니까 나이차 별로 안 난데도!
그리고 호시노 선배도 스마트폰 쓰잖아!"
...것보다 구석에 저 사람은 뭐야?!
왜 저렇게 묶어놓고 미동도 없는 거야?!
설마 죽은 건 아니지?!
(기절)
진정해, 세리카쨩.
그냥 기절했을 뿐이니까.
그치, 시로코쨩?
응... 클로로포름 40g을 써서 잠재웠어.
아마 당분간은 문제 없을거야.
클로로포름은 치사량이 약 45g이라고 인터넷에서 봤으니까 이 정도면 세이프지~
이야, 그건 그렇고 이렇게 보니까 옛날 생각나네.
안 그래, 노노미쨩?
응응!
1년 전에 시로코쨩을 제압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서, 서, 선배들! 그리고 세리카쨩!
방금 밖에서 뭔가 엄청난 얘기가 오고 간 것 같은데요?!"
"앗! 아야네쨩 어서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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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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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 보고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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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요리 보고 이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