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이거 팔림" 이라는 노림수는 각본 한줄한줄단위부터 아주 치밀하게 박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옴.
세간의 마동석 믿고 안일하게 만든다는 혹평은 그래서 좀 동의하기 힘듬.
계속 1편 그리워하는 팬덤도 커뮤에 상당한데
이상용 감독님이 2편부터 재정립한? 범죄도시는 1편에서 상업적으로 빼먹기 좋은 요소들은 다 빼와서 재정립한 계획물같음.
(이게 중요한건진 모르겠는데, 시리즈의 영어제목이 1편만 [Outlaw(무법자들)] 2,3,4는 [Roundup(검거)]임,
2,3,4부턴 사실상 반쯤 별개라는 느낌도 들게)
그덕분에 쌍천만 신화도 이룩했으니.
계속 범죄도시 이대론안돼.....하는 글들이 유독 나오는데
아마 범죄도시4도 2,3때부터 잘해온 그 방식대로 만들은 영화일건 분명하기에
(감독이 달라지긴 하지만 이 작품은 기본적으로 마동석이 케빈파이기인 K-MCU같은거임)
진짜 "이대론안돼" 론이 먹히려면 이번 4가 심하게 안돼야 될거임.
뭐 천만 타이틀 결국 이번엔 못땄네? 정도가 아니라 진짜 트랜스포머5 흥행 터지듯이 망해야겠지.
그정도는 돼야 더이상 이건 안된다론이 힘을 얻지 않으려나.
)별개로 그렇게 성공해왔는데도 "계속 달라질것" "계속 고민하는중" 등의 발언을 계속 하는 제작진은 존중해줄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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