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디자인인 강화형 골드버그를 오마쥬한 배틀 마스크 디자인)
범블비
원래 G1 원작 애니던 영화던 그 외 시리즈던 범블비는 항상 '나이 어린 천덕꾸러기 막내' 포지션이었음.
G1에서는 이번 애니처럼 어린애같고, 덩치도 인간 급으로 작으며 차량도 작기로 유명한 폭스바겐 비틀이고
이 때문에 귀여운 역할이나 인간들, 주로 주인공 스파이크와 유대를 나누는 역할로 많이 쓰임. 이런 점은 목소리를 거세당한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도 유지되는데, 비록 목이 고장났지만 라디오를 이용한 유머로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인간(주로 샘 윗위키)과 유대감을 쌓으며 팀 내에서도 덩치가 작은 막내 포지션을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이번 애니에서는 오라이온 팩스(옵티머스 프라임이 리더가 되기 전)와 D-16(메가트론이 리더가 되기 전)과
거의 창립 동기 사이로 묘사됨. 한 마디로 이 새1끼는 늙은 병사였으면서 그렇게 어린 장난꾸러기마냥 굴었다는게 됨.
물론!! 이번 애니는 독자 시리즈로 실사 영화나 G1, 그 외 애니 시리즈랑 이어지지 않으며
지금까지 영화로 다뤄지지 않은 오라이온 팩스와 메가트론의 기원을 다루는 영화이기에
익숙한 범블비를 투입한 것일 수도 있음. 실제로 개그 담당으로는 범블비가 제격임.
하지만 스크린 내 이미지랑 외적 이미지는 또 차이가 있고 팬들 사이에서는 특히 왕고 소리까지 듣고 있었는데
진짜 트랜스포머 원 애니 한정 왕고가 되어버려서 다른 시리즈랑 연계해 생각해보면 상당히 웃긴 놈이 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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ㅔ | 24.04.19 1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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