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친구로서, 본래대로라면 반영웅으로 좌에 기록되는 일은 없었을 인품의 선한 남자
살리에리는 궁정악장의 직위에서 쫓겨나긴 했지만, 존경받는 음악가로서 존재하며 수많은 음악가와 그 자녀를 제자로 두고 있었고
1820년. "모차르트는 살리에리에게 살해당했다"라는 전설이 세계에 퍼져나감
사실과 다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신에게 사랑받은 천재와 그것에 원한을 가져 목숨을 빼앗은 수재'라는 잔인한 이야기를 상상함
노년의 살리에리가 제자 모세레스에게 말한 "그저 악의 어린 중상모략일 뿐이다."라는 말조차 죄의 고백으로 유포되었고.
죄를 뉘우치고, 노인은 나이프로 스스로 목을 그었다는 소문 역시 돌게 됨.
그리고 수많은 시간이 흐른 후. 모차르트를 암살했다는 루머에 의해 존재를 왜곡당한 살리에리의 존재는 마찬가지로 아마데우스의 최후와 얽힌 '회색의 남자'(모차르트가 죽기 전 작곡한 레퀴엠을 의뢰했다 전해지는 괴인물)전설과 섞여버림
즉, 대충매체에서의 모차르트에게 열폭해 모차르트를 죽인 살리에리라는 이미지로 인해 ‘무고의 괴물’이 된 살리에리임.
(IP보기클릭)222.109.***.***
(IP보기클릭)221.158.***.***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