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시나가 비호감이였던건 어디까지나 매니아 층이였음.
그럴수밖에 없는게 상대적으로 부족한 레슬링 실력에 무적기믹. 거기다 에티튜드 시대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바른 생활 사나이라는 이미지가 비호감으로 다가왔으니깐.
하지만 wwe가 PG등급으로 전환되고 나서 매니아층을 제외하고 레슬링을 처음보는 여성팬들과 어린이팬들을
wwe로 불려들이는 역할을 톡톡히 함. 이 때문에 현재도 대표적인 아이콘 중 한명으로 불리는거고
2010년 이후 wwe가 하락세였던건 퇴물이 되어버린 빈슨 맥마흔 탓이 큼. 젊었을때는 꽤나 혁신적 인간 이였지만
과거의 영광에 취한 상태에서 여전한 빅맨 최고를 외치고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하는 각본들만 채택함.
거기다 시나 이후 차세대 아이콘으로 선정한게 로만 레인즈.
.........뭐 잘생긴 외모와(난 잘 모르겠는데 저런 외모가 미국에서 여자에게 먹힌다고 함.)
라커룸 리더가 될 정도로 좋은 성격. 거기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타일이였는데 여기서부터 문제.
로만 레인즈는 어릴때 백혈병으로 고생했고 그게 재발함. 백혈병이 재발하고 나서 경기력이 완전 박살남.
로만 레인즈가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있다 해도 경기력 박살나고 임팩트 있는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니 어린이팬과
신규 팬층을 끌고 오지 못함.
로만에게만 푸쉬를 줬으면 모르겠는데 알바등을 아주 왕성하게 들여서 티비쇼에는 나오지 않는 챔프들이
대거 나옴. 대표적인 인간이 오줌 레스너.
오히려 존 시나는 2010년 이후 무적기믹을 내려놓고 잡질을 많이 함.
모든게 이 영감탱이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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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벤와 사건이 충격적인 사건이였기는 했지만 실제 wwe에는 그렇게 타격 못 줌. | 24.04.16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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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그걸 잘 돌려서 버틴거지 하마터면 지랄날뻔함 타격을 안준게 아니라 그 뒤로 WWE의 행보가 크리스 벤와 사건의 스노우볼임 | 24.04.16 21: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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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양반이지...랜디 오턴이 에디 게레로 모욕하는 각본 있었는데 랜디가 울면서 이건 시키지 말아달라. 했는데 강행함. | 24.04.16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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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80년대였나? WWF 시절에 어떤 선수 기믹 가지고도 '이거 하면 내가 전세계적으로 욕먹는데요?' 라고 하니 '내가 욕안먹는거 아닌데 뭔 상관임?' 이러고 밀어 붙였다는 썰도 있던데 | 24.04.16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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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하트 장례식때였나? 브렛한테 사과는 했지만 자신이 그 때로 돌아간다면 다시금 스크류잡 일으켰을꺼라던가 -_- | 24.04.16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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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