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폴아웃) 레일로드는 차라리 이랬으면 좋았을 듯

[가지나물]

신스에만 집중하는 폴아웃 4랑 다르게

노예제, 신스, 식민지 등

그 어떠한 예속도 반대하는 아나키스트 집단으로 만들고

내부적으로 사람들이 노예제로 고통받는데 신스에 대한 지원은 조금 줄여도 되지 않냐 파랑

신스도 엄연히 인격체니까 동일하게 해방해야 한다 파로 나눠서

팩션 퀘스트 만들어두고

브라더후드는 브라더후드의 통치는 제국주의나 다름없다! 쫓아내야 한다로 최종결전

인스티튜드는 신스고 지역민이고 노예로 만든다! 죽인다!로 최종 결전했으면

차라리 좀 이해가 갔을 거 같음

[폴란드볼]

하지만 개발진들은 그걸 구현할 시스템을 못 만듬

[가지나물]

그냥 레이더한테 지배당하는 곳이나 아니면 도시이긴 한데 노예제 있는 곳 습격 같은 것만 넣어줘도 됐을텐데

[오랑우탄맨]

하지만 결과는 신스맘들...

[가지나물]

아니 원본 레일로드는 인간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집단이었는데
뭘 어떻게 해석해야 신스맘이 된건지 진짜 ㅋㅋㅋ

[Strike Package]

사실 레일로드의 모티브가 그게 맞는데..

[가지나물]

ㅇㅇ 아니 지들 역사면서 외국인들한테 이런 지적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