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리턴하니깐 느끼는건데 이젠 랭크 시스템은 한계같아.
지금 이터널 리턴은 미스릴이 굉장히 이름값 있고 장인들이 모인 그런 티어인데
플레 실력을 가진 유저가 미스릴로 올라가 놀고있거나
아예 부계로 저티어에서 양학하고다니는 유저나, 각종 트롤에 변별력이 망가진 매칭이나...
특히 옛날에는 미스릴 달성하면 대단하다고 칭찬도 나왔는데 지금 미스릴 달성했다고하면 그렇게 축하하지 못하고...
그냥 최고 티어 달성에 대한 이득이 뭔지 모르겠음
이터널 리턴 하면서 느끼지만 "난 분명 골드인데 왜? 적은 플레지?"
"아니 난 플레인데 왜? 다이아랑 매칭 시키지?"라든가
전판에 ABC 당해서 죽어서 다시 매칭했는데 전판에 죽었다는 이유로 닷지 하는 유저라든가
그걸 빌미로 시비걸고, 욕설하고 트롤하는데 게임사는 방치하고
도저히 랭크가 돌아간다는 느낌이 없어.
내가 랭크를 해서 갖는 보람도 없고 그저 스트레스만 증가하는데다...게임의 근본 자체도 이것저것 가져다 붙여서 그런지
계속 반복에다 밸런스 패치라도 적극적으로 하면 모르겠는데 소위 쿨피스라고 조롱받을 정도로 다음 3주는 핫픽스 하나로 땡치고 다음 3주는 정식패치 이렇게 하다보니 메타가 순환된다는 느낌도 없음
롤은 계속 발표가 남 다음 패치안을 공개하고, 심지어 새 패치를 적용한 직후 또 다음 패치안에 나오거나 심각하게 튀는 캐릭이 나오면 바로 긴급 핫픽스를 때리는데 이터널 리턴은 쿨피스마냥 심각하게 튀는 캐릭터를 3주동안 방치함
그레놓곤 "우리 중소기업이에요"이러면 유저는 뭘 어케해야함
이렇게 한지도 몇년째인데
아 쓰다보니 빡쳤는지 게임에 대한 불만도 적어버렸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랭크 게임 자체에 대한 보람이 없고 게임을 할 수 록 점수만 까먹는 구조에다 그냥 말 그대로 박치기로 상위 티어 올라오는 케이스가 늘고...변별력은 요즘 들어 더 망가지고, 부계 양학에 박치기에서 상위 티어 올라온 주제에 부심부리며 뉴비 배척하든지..
옆동네 롤도 랭크가 이상해지고 있다고 하고...
이젠 온라인 게임에서 랭크가 진짜로 필요한지 의심이 가...이젠 랭크 게임이 한계에 달한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