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뱅브레이번) 토크쇼에서 나온 정보 몇 개

[스프로울]

1. 이건 브레이번이 오지 않은 세계의 모습

이때 라이징 오르토스에 타고 있던 건 이사미와 스미스

2. 1:1로 붙었을 때 커누스 다음으로 센 건 퍼팔티품(지구 쯉쯉하다 폭사한 놈). 1:1 최강은 커누스

3. 커누스는 스미스를 좋아했기 때문에 그와 만난 것. 만나보니 좋아하게 됐다(x) 좋아해서 만났다(o)

4. 작중 등장인물들은 전부 영어로 말한다는 설정으로, 우리가 듣는 일본어는 적당히 필터링을 거친 것(일종의 더빙). 스미스는 스시, 덴뿌라, 오미아이(맞선) 정도 밖에 일본어를 모르며, 중간중간에 영어 대사가 튀어나오는 건 일본어 필터링이 제때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 등장인물들이 루이스 스미스를 '스미스'로 부르는 것도 성이나 별명으로 호칭하는 영어권 문화의 반영

4-1. 다만 스미스가 이사미를 '이사미'라고 부르는 건 그냥 어감이 좋아서

5. 브레이번에 색이 입혀지는 것은 이사미가 탔기 때문

6. 원래는 이사미-스미스-루루의 삼각관계로 가려고 했다

7. 엔딩 작곡가: 애니 3화분 밖에 안 본 시점에서 그냥 만들었다

8. 미래전사 루루는 종반부 들어서 걍 억지로 끼워맞췄다. 이 설정 자체가 9화 각본 쓸 때 문득 떠올린 것. 따라서 8화까지 시점에서 루루=시간여행자라는 설정은 없었으며, 브레이번 보고 '스미스'라고 부르는 것도 나중에 끼워맞춘 내용

9. 제일 마지막으로 더빙한 건 10화. 10화 각본 만드는데 4개월 걸렸다

10. 스태프들은 세그니티스×이라 동거설을 밀고 있었다. 참고로 이라는 남을 잘 보살펴주는 성격

11. 호노카는 히비키한테까지 질투한다(호노카는 이사미에게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을 싫어하는데, 히비키는 이사미를 악우로 생각하고 험한 말도 자주하기 때문)

12. 수페르비아의 '허나 거절한다'는 그냥 넣고 싶어서 넣은 장면

13. 수페르비아는 루루의 바램을 이루어주고 싶을 뿐이지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1도 없다

14. 11화의 캠프파이어 씬은 사우나 씬이 될 뻔 했다

15. 이사미의 근육은 신경 써서 묘사했다

16. 이사미 학대는 공식

17. 2화에 등장한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든다 다리'는 실제 모델이 있다

18. "로봇물에서 자꾸 우주 가려고 그러는데 좀 식상하지 않나? 하와이에서 우주 같은 밤하늘 볼 수 있으면 걍 하와이 가도 되잖아"

[보로버라]

자꾸 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cama]

이라 세그니타스 보살피면서 개빡쳐서 분노가 된거구나

[전기모기채]

그래도 브레이번없이도 하와이는 어찌저찌 이겨냈구나

[카토리]

한번씩 생각하는 거지만

브레이번 없이 어떻게 스펠비아 한테 버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