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후계자 뽑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면서 계단 오를 때
'포야 너도 이제 후계자 뽑아야지'
'제가 왜요 저 혼자서도 충분해요'
'지금 니 손에 뭐가 있니'
'쿠키요' '아니 반대손에'
'우그웨이 대사부님이 주신 지팡이요'
포가 우그웨이 대사부가 등선한 복숭아 나무 아래에서
복숭아를 먹고 있을 때
'포야 내일 경연에서 용의 전사의 후계자를 뽑으렴'
'저는 후계자 볼 줄 모르는데요'
'지금 니 손에 뭐가 있니'
'지팡이요' '아니 반대 손에'
'복숭아 다 먹고 남은 복숭아 씨요'
'복숭아 씨앗은 훗날 거대한 복숭아 나무가 된단다
그 가능성을 보고 용의 전사의 후계자를 뽑으렴'
이렇게 라인 짜놓고 결국 마지막 메시지는
젠의 서사인 선한일을 행하는 데는 늦고 빠름이 없다임
이야기는 포 중점으로 하다가
갑자기 젠 위주로 마무리되니 머리에 물음표밖에 안남음
그래서 포가 사람의 내면을 보는 법을 이해 한건가?
젠은 갱생밖에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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