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미방용 뿌웅@뿡@ 아르고 궁딩이 분사
영화 최후반부에 등장한, 고질라 최강최흉의 비장의 조커 옵션 버닝 고질라.
이거 한번 켜지는순간 그 막강한 풀차지 기도라를 3방컷내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힘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것이 평시상황으로 발동가능한건 아닌듯하고
정황상 적당한 선의 과충전 + 모스라의 버프가 합쳐져야만 발동가능한 제한적인 능력임은 묘사가 되는데........
여기서 팬들 사이에서 소소하게 해석이 갈리는 지점은
만약 기도라가 적당히 에너지를 뽑아주지 않았다면, 모스라가 버프를 주지 않았다면 고질라는 방사능 과충전으로 폭사했을까? 다.
그도 그럴것이 버닝 고질라는 원작에서 모종의 파워업보다는 회광반조, 시한부 선고에 가까웠기에.
[킹오브 몬스터] 본편에서 12분 제한시간후 폭발한다는 대사가 제시되어있으나.
이것은 "12분 후면 해당 전투지역이 완전히 초토화된다" (=그 안에 오르카 챙겨서 ㅌㅌ안하면 우리 망함) 이라는 인간측 위기 셋업이지
고질라가 그 폭발과 함께 폭사하는지, 아니면 그냥 장대한 핵펄스 분사로 끝이었는지는 제시되지 않았다.
(해당 원문이 It's gonna be a bad day to be a Red Sox fan, 보스턴 레드삭스 팬 되기에 나쁜 날 된다는 드립성 설명이다.
-해당 상황에서 고지라와 기도라가 싸우는 곳이 보스턴 야구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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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뭐라 한마디 하려고 나오는 중) | 24.04.01 15: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