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로봇들
기계가 승리하는 미래를 유지하기 위해
[에일리언2] 인간측 빌런 카터 버크
극단적인 인명경시와 회사의 이윤을 위해
[트루 라이즈] 살림 아부 아지즈 휘하 지하드 테러리스트
사악한 국가 미국에 맞서 성전을 일으키자
[타이타닉] 칼 호클리
당시 시대상에 있을법한 구시대적 인성파탄 속물 자본가.
자기 "소유"인 약혼녀를 뭔 천것에게 빼앗긴거같아 열폭+빡침
[아바타 시리즈]의 RDA
자원/토지를 확보하기 위한 신세계 개척 및 무력침략
[어비스] 커피 대위
심해 폐소 스트레스 + 산소 과호흡 + 무수면 피로로 돌아버려서 폭주
소련과 대치상황중 긴장사태라는 이해할만한 측면의 동기도 존재하긴 하지만
작중 보여주는 "완전히 미쳐버렸다" 고밖에 표현할수 없는 그 히스테리와 대책없는 폭주는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엔 한참 멀리감.
통신두절되어 상부에서 명령을 전달받을 길이 없으니 지금부턴 우리가 다 해야된다면서 대위따리가 핵탄두를 터뜨리려고 했다.
카일 리스, 힉스 상병의 그 선한 모습이 온데간데없고
스트레스와 히스테리에 완전히 맛이 가버린 마이클 빈의 색다른 연기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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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과의 대치상태 와중 미국 핵잠수함의 원인모를 격추라는 군인으로선 눈깔돌만한 상황이 최소한 빌드되어있긴 했으나. 상술했듯 커피 대위는 그거 감안해도 완전히 맛탱이 가버렸지. | 24.04.01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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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01 0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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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빌런들 각각 영화에서 어떻게 되는지는 보고 말하는거지....? 아님 뭐 그냥 이유없이 나쁜건 나쁜거다 이런 전개를 쓰라는건가? 우리는 그걸 "서사의 부재"라고 부르기로 합의를 봤어요.... | 24.04.01 01: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