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이다.
학생들에게 기회과 배움 그리고 많은 걸 가르쳐주는 입장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지금 난 학생에게 쫒기고있다.
그것도 한 학생에게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다만 한가지는 확실하다.
여기서 빨리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것이다.
부디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들은 나를 위해 기도 해달라.
(무언가 날아오는 소리와 함께 건물 바닥이 무너지고 선생을 쫒던 학생이 선생의 팔을 붙잡으며 말한다.)
"선생님. 어딜 가시려는겁니까? 아직 애정의 구호도 못했다고요."
"이건 단지..."
"애정의 구호라고요! 선.생.님?♥"
"미네!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그것도 궁중에서 추락하면서 말하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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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가 전해드립니다.
"샬례의 선생님이 모종의 사유로 허리가 박살나면서 쉬고 있다고 합니다."
세리나가 나기사한테 이야기는 듣는다.
"네? 미네 단장님이 아프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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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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