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말딸, 괴문서)담당이 우리집에 온다네?

[RangiChorok]

URA 우승 이후 오랜만에 한국으로 가볼까? 생각들어서 내 담당한테 허락 받고 오랜만에 집에 와서 쉬고 있어

학창 시절 친구도 만나고 학창 시절 내 첫 사랑도 만나서 즐겁게 이야기도 나누고 집에 왔어

이야...진짜 오랜만에 오니깐 진짜로 좋긴 하다...오랜만에 한국에 와보는 것 같아.

그러다가 오늘 갑자기....어머니와 아버지가 전화를 받고 회사 일이 생겨서 어디 외출한데

뭔일인지 물어보니깐 대충 외국에 가서 결제하고, 무슨 무슨 회사 PPT 보여주기 그런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머니와 아버지는 오늘 출국했어...집에서 혼자 편하게 지내고 있는데

내 담당한테 전화가 왔어.

내 담당이 트레센으로부터 허가받고 한국으로 온데...근데 집으로 찾아간다고 하더라

내 담당은 한국에 온 적이 없을텐데...흠...

근데 내 담당이 내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더라...흠...나중에 이야기 해야하나...

암튼 내 담당이 오면 다시 글 쓸게.

뭐 내 담당이 날 속이고, 그 무시무시한 뾰이를 하겠어? 에이 설마

[지나가는잉여]

담당의 악력에 압축당하기 싫으면 처신 잘하라고.

[RangiChorok]

에이 내 담당이 그러겠어?

[등긁개아저씨]

그렇게 부부가 되었다

[무알콜알콜]

트레이너(대도주)

[torresmania]

대도주면 역분사 가능성이 높으니까 결국 담당한테 분사하겠군...

[무알콜알콜]

[torresmania]

왜 이런짤이

[돌핀웹-1147758101]

담당이 벌써 부모님하고 상견례도 했나봐

[RangiChorok]

"에이 내 담당이 그럴리 없어."

[zirol alter]

요즘 부주로 돈이 너무 나간다. 동기들은 뾰이 좀 덜 해달라

[린성신관알타]

담당한테 뾰이당할건가! 알집 압축 파일이 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STex1]

대충 젠틸 돈나가 어깨에 트레이너를 메고 그대로 데스밸리 드라이버 or F5 or 다이너마이트 플런저 셋중 하나 시전한다에 내 머리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