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좀랜사) 생각해보면 유우기리는 그래도 괜찮은 타이밍에 죽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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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았으면 자기 사는 나라가 그 지랄이 나는 꼴을 보고 그 와중에 전란으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빨리 죽고 나서 나중에 좀비로 태어나 젊을 적 미모 유지한 채로 그래도 제국 시절보다는 살만한 시대의 문화를 누렸으니까...

사인인 참수도 다른 멤버들 사인에 비하면 그나마 덜 고통스러웠을거고(비행기 추락, 낙뢰, 오토바이 추돌화재, 트럭 추돌, 심장마비 등등)

[개굴이잇]

죽어서 다행이다를 시전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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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제 역사를 생각해보면 그리 생각할수밖에...

[GlassCup]

유곽이 몰락하고 인권문제가 대두되니 오이란들을 사람으로 보지도 않던 시대가 올거라

아이러니하게 죽은 시점이 더러운 꼴 덜 보는 시점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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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것도 있었지

[mapaz]

쟤도 살아있었으면 해외로 팔려가거나 군대 일본인 위안부로 끌려갔었겠지

[루리웹-0945533207]

뭐 위안부 본격적으로 일제에서 해쳐먹던 시점엔 살아있어도 이미 중노년이었겠지만, 근데 이전에 일본 오이란들 대우 나락으로 떨어진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어차피 위안부 아니었어도 좋은 꼴은 절대 못봤을거임

[(｡•̀ᴗ-)✧달콤요정]

쟤는 어떻게 죽은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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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남자가 사가현 살리겠다는 순진한 생각에 반 유신정부 반란에 연루되서, 그거 막으려고 빼돌려서 살려주고 본인이 대신 참수당했음.

[(｡•̀ᴗ-)✧달콤요정]

쓰레기남이랑 엮인거네 불쌍 ㅠ

[루리웹-0945533207]

방영 당시에 그 썸남 욕 오지게 처먹긴 했음. 정작 유우기리 본인은 그걸 후회 안하는것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