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Fate)일본 페그오 스포)달빠들 눈물 바다로 만든 메인 스토리 요약

[알케이데스]

 

페그오 오딜콜(주장)은

'엑스트라 클래스를 인리에게 인정받아야하는' 스토리.

'다른 독립된 자아'를 상징하는 얼터에고 클래스는,

인정 받는 형태로 스토리가 귀결났는데

'복수자'를 상징하는 어벤져 클래스의 모든 서번트들이

주인공을 떠나버리는 형태로 스토리가 끝나버림.

그 이유는 '복수자'클래스의 서번트들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합의점 없이

방해자는 제거하고 복수에 이르러야 하는

"피로 얼룩진 길"을 걸을 수 있어야만 하는데

주인공은 그런 길을 택하지 않았기 때문.

 암굴왕은 주인공에게 복수귀(어벤져)의 잠재력이 있다며 

주인공을 시험함.

왜냐면 주인공은 백지화로 인해

가족,친구,이웃과 그외에도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인류 최후의 사람이기에, 모든것을 복수할 권리를 가지기 때문.

그래서 주인공을 시험하기 위해 거짓세계를 만들었고

주인공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안 할 것인지

선택지를 주었으나, 결국 주인공은 복수의 청산을 택했음.

(암굴왕은 주인공이 복수자의 길을 택하지 않을것도 알고 있었음)

때문에 스토리의 끝에서 암굴왕을 포함한

모든 어벤져 클래스의 서번트들은 주인공을 떠남. 

'자신들과 같이 걸을 수 없으니=피로 얼룩진 복수귀의 길을 걸을 수 없으니까'

단, 주인공이 "자신들과는 다른 길"로, "다른 도달점"에 도달할 것을 긍정하면서.

암굴왕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해라.

하늘의 별들 모두가 보고 있다.

네가 가는 곳에야말로 빛이 있다는 것을 아는게 좋다.

서로,

긴 여행이었구나, 공범자."

이 대사는 

페그오 8년의 스토리를 아우르는, 유저에게도 하는 말로도 비쳐져서

여러모로 여운을 주었고

스토리의 끝에서는

잔 다르크 얼터가 등장하면서

잔 다르크에게 주인공을 부탁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마치는데

잔느 얼터

……됐어.

그런 거, 나한테 안 맞아.

그리고ㅡㅡㅡ

꿈의 시간은 끝.

그 녀석은, 앞으로 나아가야 해.

계속 눌러앉아서,

계속 뒤돌아보는 건, 말이지.

분명 복수자(우리들)의 특권이니까.

진의인지, 허세인지.

그건 누구도 알 수 없다.

아주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그녀는ㅡㅡㅡ

잔느 얼터

잘 있어.

잔느 얼터

ㅡㅡㅡ지지 말라구.

그건 또 한 사람의 자신에게 한 말인가.

혹은, 이곳에 없는 그(그녀)에게 한 말인가.

어느 쪽이든ㅡㅡㅡ

(시선을 돌리니 잔 다르크 얼터는 소멸)

뒤돌아본 성녀의 시선의 끝,

그곳에는 더 이상 아무 것도 없다.

용의 마녀는 사라졌다.

뺨에 흘러 내리는 물방울도,

소망을 담은 목소리도,

가슴에 간직한 불꽃도,

전부.

전부, 햇살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졌다.

ㅡㅡㅡ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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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토리가 끝남.

현재 이 스토리(주장2-어벤져)는 

매우 좋은 평을 듣는 중

 

[체임용폼내놔]

그래도 종장에서는 다시 나와서 도와주겠지??

[알케이데스]

몰?루

[나인볼 세라프]

(스포일러)가 아직 칼데아에 남아 있어서 나중에 써먹을거 같긴 함

[FORTINBRAS]

주장 4가 완결이라쳐도 1년은 넘게 기다려야겠지?

[알케이데스]

ㅇㅇ... 거기다가 주장1이 현재 1년에 1편씩 나오고 있는 추세라 어찌될진 모르겠음...

[알케이데스]

정확히는 주장1이 나오고 9개월이나 지나서 주장2가 나온지라

[FORTINBRAS]

완결이니 뭐니 호들갑떨기엔 아직 2년은 더하겠군

[칼라이트]

진짜 중간에 너무 충격적인 장면이 많아서 그렇긴한데 스토리가 너무 좋았음

[풍호]

살선생은 따지고보면 무고의 괴물이나 다름없는 사유로 어벤저인 셈인데 같이 퇴장하네

[그림 그려볼까]

일단 메인(메인,인투르더등)스토리상에 나온 어밴져는 모두 링크로스트인거 같음 흑잔은 수흑잔도 같이
걍 이밴트로 나온 어슈타르같은 경우는 패스
마리얼터랑 최초의어밴져아재는 남아있음

[나도건프라]

내 흑잔이!!!!!!!!!!!!

[알케이데스]

ㅋㅋㅋㅋ

[벨훼골]

동인질 하던 질 드 레 선생 오열!! ㅋㅋㅋ

[Acek]

아니 내 어벤저들이!

[시시로 보탄]

그리고 이게 사쿠라이여사님의 작품

그래도 이런건 여사님이 잘 써..

[로리웹-6800506500]

슈밤바

[다야만영원히]

부탁을 들어줄꺼니까 오라면 올꺼야 분명

[체임용폼내놔]

이랬는데 다음 이벤트에서 신규 5성 어벤저 아무개! 이러진 않겠지?

[시시로 보탄]

이야 수영복때 어벤져 나올걸? ㅋㅋㅋㅋ

[루리웹-7734955436]

참고로 시나리오 라이터가 사쿠라이

[풍호]

퉁구스카는 나스한테 외통수로 짬맞아서 억울했다손 치고 헤이안쿄는 더 잘쓸수 있었단 거잖아 이러면

[천만원]

저러고서 주인공 힘떨어지기 기다리던 악당 나왔을때
'어이어이 많이 기다렸냐고 구다코?' 하면서 튀어나오는 전개죠?

[시시로 보탄]

난 1부 최종장에서 잔느가 그랬던거처럼
2부 최종장에선 잔느 얼터가 그랬으면 좋겠어

[psydriver]

어슈타르는 멀쩡함. 개그 시공 쪽은 일단 무사.

[예유랑]

앗 부끄러워서 지웠는뎈ㅋㅋ 감사합니다

[컴퓨터중급]

3부 할까 말까하다가 이제 결정난 느낌
2부에서 끝내지 않을까 싶은 스토리였음

[미인증계왕-왕증미]

????:하지만 캐릭터가 삭제되는건 아니니 괜찮은 것 아닌지

[웹유령]

그랜드남친과 그랜드여친이 동시에....

[有里湊]

이번에 글 쓴게 사쿠라이 라는 말이 돌아서 충격임.. 이 시부럴 새기는 이렇게 잘 쓸줄 알면서 그동안 그렇게 스토리를 십창냇던가...

[풍호]

다른건 자기혼자 좌우할수 있는게 아니었다고 해도 헤이안쿄는 홈그라운드나 다름없었을텐데 왜그랬지?

[루리웹-7734955436]

대충 모험활극이 아니고 스케일이 작아야하고 등장인물 적어야하고 나스한테 짬처리 당하지 말아야하고 감성을 자극해야하는 내용이어야 실력발휘하는 타입

[총군쇠]

이러고 다음 전투 부터는 어벤쟈 편성 불가능이라거나

[ACW11]

어? 그러면 이제 저 스토리 이후로 어벤저 클래스 다 지워짐??

[숏더바이더빔]

섀도우 서번트 같은 형태로 힘은 사용가능한거같음
애초에 이드 클리어후 추가보이스도 있고

그게 떠나기전 남겨둔 메시지같은거라 문제지

[그림 그려볼까]

무사시처럼 데이터로스트가 아니라
링트로스트라서 스토리상 사용가능

[ACW11]

휴, 다행이구만

[드디어바꿈]

이건 파트보이스로 진짜 완성이 됨
진짜 감정이 확 옴

[루리웹-2792330915]

최초의 어벤져인 앙리마유는 뭐... 얘가 뭔지를 생각하면
되려 없어지면 이상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