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코노스바) 일본 게임만 해 본 주인공을 엿먹인 마왕군 간부

[아쿠시즈교구장]

씨잘데기 없이 목소리가 좋은

데들리 포이즌 '슬라임' 한스.

처음에 카즈마는 엄청 경계했었지만

종족명을 듣자마자 바로 좁밥취급 하면서 강하게 나왔는데

자고로 JRPG 류의 게임에서 슬라임은 유서깊은 좁밥잡몹이었고

독 있는 바리에이션인 색놀이 좁밥잡몹이라고 해봐야 

독 따윈 그냥 정화해 버리는 세계관 최강자급 여신이 옆에 붙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슬라임 자체가 서양 게임이 원조고

서양 게임에서의 슬라임은

JRPG판 슬라임이랑은 사실상 이름만 공유하는 수준이라는 거였다.

[알봇]

몇몇 게임에서 물리 면역이라 마법무기나 마법 공격 없이는 슬라임 처리도 못해서 짜증났지..

[라댕라댕한 라플란드]

jrpg 슬라임 초반 잡몹 검 휘둘러도 죽음
원조 슬라임 물리내성 조금만 스챠도 살이 녹음

[고룡 2nd]

슬라임 중에서도 골든이나 플라티나 쪽은 엄청 쎄잖아

[보보보 보보보보]

일단 마왕군 간부면 경계해야하는데 앞에 날먹으로 이긴 전투랑 옆에 같은 간부(ㅋ)인 위즈도 있어서 방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