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어, 저기...이게 말이 돼?
브레이번: 흥! 다음화 예고니까 가능한 일이지, 루이스 스미스!
스미스: 그러니까 내가 브레이번이고 브레이번이 나였다는 말이지?
브레이번: 내가 너고 네가 나다! 다음 화, 용기폭발 뱅브레이번 제 10화. '일본(재팬)에서는 그걸 MAT-SUN이라고 하더군'
스미스: 어, 저기...그렇다는 건?
브레이번: 뒷일은 애들이 알아서 하게 할까요?(※맞선 뒤에 부모님들 자리 피할 때 하는 소리)
10화 줄거리
수페르비아를 아저씨라고 부르는 루루는 수페르비아에 타겠다고 보챈다. 루루는 이사미와 브레이번을 구하기 위해 수페르비아의 힘이 필요하다고 전하나, 수페르비아는 이를 거절한다. 그 뒤 루루는 혼자서 싸우러 가려고 하는 이사미를 필사적으로 설득하려 하지만 그는 듣는 척도 하지 않았고, 이에 그녀는 강경대응에 나선다. 한편 파트너의 자랑을 늘어놓는 브레이번을 보고 마음이 흔들린 수페르비아는 루루와 하나가 될 결심을 하는데...
뭐야 스미스가 금쪽 같이 키운 로리가 어디서 굴러온 지도 알 수 없는 말뼉다귀 같은 중년남한테 타겠다고 들이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