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는 많은 부분이 생략되었고
결과적으로 너무나 허망하게 멸문당해버렸으나
아트레이디스 가문은 나름 많은 대비를 해두었다
아라키스라는 우주의 유일무이한 필수품을 생산하는 먹음직스러운 행성을
질투심 많은 코리노 황가와 온갖 악업으로 엮인 하코넨 가문이
아트레이디스 가문에게 순순히 내어 줄리 없다는것을
레토 공작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고
이에 나름의 대비를 해놨다
대표적으로 영화에서는 짧게 '사막의 힘이 필요하다' 라고 언급되었으나
원작에서 레토 공작은 황제와 하코넨의 군대가 기습할걸 예상하고 있었다
뭐 하코넨의 군대야 아트레이디스 가문의 최정예로 막으면 그만이었으나
문제는 지금의 코리노 황가를 있게 만든, 코리노 가문의 최정예 부대이자
랜드스래드의 대가문들조차 두려워하는 코리노 황가의 '사다우카' 가 문제였고
이에 공작은 아라키스의 강력한 토착민인 '프레멘' 과의 협동을 통해
사다우카를 상대로 비벼보려고 했으나......
인간의 질투심과 자신의 자리를 보전하고자 하는 그 욕망을 간과한것일까
코리노 황가는 아트레이디스 가문이 예상한 병력을 아득히 뛰어넘는
무수히 많은 사다우카 대대를 투입시켜 프레멘이고 나발이고 그냥 압살해버린다
더욱이 수십세기 동안 아트레이디스 가문의 멸문만을 바래왔던 하코넨 가문은
아라키스 행성에서 벌어들일수 있는 수익의 60년치를
단 한푼도 아끼지 않고 모조리 투입하여 아트레이디스 가문과의 전쟁을 치뤘다
심지어 이 60년치의 수익은 전투에서 사용된 모든 비용을 계산한것이 아닌
오로지 아트레이디스 가문과의 전쟁을 위해 소집한 군사력의 '수송 비용' 값만 해서
무려 60년치의 비용이 나왔다는 것이다
우주를 아우르는 랜드스래드에 소속된 대가문 중 하나가
오로지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집안 기둥을 뿌리채 뽑아서 휘두르는데
하코넨 가문의 원한이 얼마나 깊고 깊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아 ㅋㅋ 이정도면 뒤져주는게 예의 아니냐? ㅋㅋ"
(IP보기클릭)14.36.***.***
아트레이데스 가문 입장에선 우리 가문 하나 멸문 시키겠다고 이렇게까지해? ㅋㅋㅋㅋ 미친 놈들 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유에야 너까지 날 배신해???? ㅋㅋㅋㅋㅋㅋㅋ 죽어드려야겠네 ㄱㅅㄲ들아 ㅋㅋㅋㅋㅋㅋ 너네가 얼마나 잘나갈지 두고보자 이런 상태였을 듯
(IP보기클릭)118.223.***.***
(IP보기클릭)14.36.***.***
아트레이데스 가문 입장에선 우리 가문 하나 멸문 시키겠다고 이렇게까지해? ㅋㅋㅋㅋ 미친 놈들 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유에야 너까지 날 배신해???? ㅋㅋㅋㅋㅋㅋㅋ 죽어드려야겠네 ㄱㅅㄲ들아 ㅋㅋㅋㅋㅋㅋ 너네가 얼마나 잘나갈지 두고보자 이런 상태였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