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리포터) 의외로 볼드모트로부터 세상을 지킨 집안

[우지차 THE보로롱]

루시우스 말포이가 지니에게 톰 리들의 일기장을 몰래 소매넣기하지 않았더라면, 덤블도어조차 호크룩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음(의심은 했어도 물증없으니 죽었겠지.......? 했으니)

드레이코 말포이가 덤블도어 암살을 주도함으로서 딱총나무 지팡이의 소유권을 훔쳐오지 않았더라면, 해리가 그 지팡이의 주인이 될수 없었고 주문 역류가 일어나지도 않았음

결정적으로

나시사 말포이가 거짓 보고를

하지 않았더라면, 해리는 무조건 죽었음.

"씨1발 이래놓고 스파이가 아니었다고?"

[DDOG+]

해리포터 희대의 반전:

말포이 가문은 스파이가 아니며, 불사조 기사단 MVP도 아니고, 그리핀도르의 전향자도 아니다
그냥 볼디 밑에서 숨죽이고 살던, 능력 좋고 흔한 나 좋으면 장땡이지 마인드의 기회주의자였다.

도저히 안 믿기겠지만 사실이에요

[루리웹-2485639084]

반전2: 코넬리우스 퍼지 그새끼를 죽먹자가 회유하거나 임페리우스 저주를 건게 아니라고???

[흑역사양산기]

정작 마법부 장관은 역시 죽먹자의 스파이가 아니었지만 누구보다도 더 충실하게 해리네 편을 조졌다

[DDOG+]

그 양반은 죽먹자 지배하의 영국에서 잡혔다면 훈장이라도 수여받은 다음 고관대작에 올려줘도 아무도 안 이상하게 여겼을거야...

[중성마녀]

반전3: 엄브릿지는 죽먹자가 아니다. 죽먹자가 봐도 이 년은 좀 많이 미친 새낀데도 죽먹자가 아니다. 사람 고문하고 아즈카반 보내는게 너무 행복한데도 죽먹자가 아니다.

[요리해드릴께요]

이거로 생긴 재밌는 요소가
어머니의 사랑으로 볼드모트를 파멸시킨 아이가 자라서, 또 다시 어머니의 사랑으로 목숨을 건져서 부활한 볼드모트를 마무리 짓는 수미상관이 완성됨

[왜자쿠말을건담?]

페트로누스를 크루시아투스랑 콜라보해서 발현한 미1친년 ㅋㅋㅋ

[붉은호객님]

느그 애비와의 친분만 아니였어도 넌 어휴
저 새1끼 꼴도 보기 싫네

[왜사나]

볼드모트 부하였다가
볼드모트 몰락할 때 배신하고
볼드모트 부활할 때 다시 볼드모트 편에 서고
마지막엔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때리는 미친 판단력...!

[성유게는봐야지]

이기는편 우리편

[ideality]

뭐야 평범한 기회주의자잖아.

[원장님]

정말로 자기 가문 부흥시키는데에만 집중한 모자란 이기주의자 ㅋㅋㅋ

[NCR 레인저]

해리쪽에 엄브리지가 있다면
죽먹자에는 말포이가가 있다ㅋㅋㅋ

아 그마저도 나중에 저쪽에 붙지...

[나오하]

루시우스 진짜 병2신이다

[아룬드리안]

아내 아들 본인 삼중으로 뒷통수를 후려갈긴

[구운팬]

어릴적엔 말포이가 완전 밉상이었는데
크고 보니 그 집안에서 말포이 정도의 인성을 가질 수 있었던거 자체가 기적이긴 하더군요
하긴 주인공부터가 성격 비뚤어지지 않은게 이상한 환경이었으니

[ihwa]

자신의 집 요정을 해방시켜서 해리의 든든한 아군을 하나 만들어 줬잖아. 이게 고의가 아니라고?

[FMDM]

볼드모트: 제발 너라고 말해줘 시발아
루시우스: 뎃데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