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용과같이) 용극1하면서 느낀건데

[빠다박스]

니시키가 유미한테 집착하는것만 없었으면 100억이고 뭐고 걍 키류가 니시키한테 회장 주고 좋게좋게 끝낼 수 있었겠지?

테라다 회장 주는거 너무 뜬금없었음...

[Cigarette39]

유미 집착 뿐만 아니라 그냥 열등감 대폭발과 여동생도 죽어서 잃을 것도 없는 남자라 폭주한거지

[Cigarette39]

유미 집착 보다는 카자마 쏜게 제일 컷다고 본다

[빠다박스]

진구 난입 아니면 니시키 안죽었을텐데 어떻게 됐을까
마지막에 너무 마무리를 위한 억지전개가 좀 있어서

[빠다박스]

아 카자마도 사실은 니시키 부모 죽였을거 아녀~

[Cigarette39]

진구가 아니였어도 정상에 대한 집착은 여전해서 스스로가 내 행동엔 아무도 나 스스로 조차도 행복해지지 못했다 라는걸 깨닫지 않는 이상은 오히려 폭탄과 함께 산화했을거 같음..

[Cigarette39]

카자마에 대한 존경심은 키류랑 같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문제는 없었을거라 생각함
본인 스스로도 카자마를 쐈지만 손이 덜덜 떨렸다고 하잖음

[린파나파나]

그냥 니시키가 홧김에 도지마만 안죽였어도 둘이 제로 때 처럼 계속 지냈을 듯

[Cigarette39]

아니면 키류가 안 나서고 카자마가 해결했어도 일이 그렇게까진 안 꼬였을거 같기도 함.. 사정을 아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