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역사) 신립 이라는 장군의 죽음이 조선측에서 그렇게 멘붕이었음?

[용들의왕]

당시 조선최고명장이었다는데 이순신 드라마보니까 신립마저 죽었다고 선조가 멘붕하며 두루마리 편지? 그거 집어던지던데

신립의 죽음으로 조선군은 당시에 희망이 없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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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하나의 죽음이면 모르겠는데 조선 최고의 정예병이 다 갈려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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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당시 조선의 주적이자 공포는 일본이 아니라 여진이었음. 그 여진 때려잡던 최고의 장수와 병사들이었는데 "탄금대"로 갈려버리니 멘붕이 안올 수 없음

[연중무휴]

신립도 신립인데
휘하 정예기병도 박살났잖아

[룻벼]

저한테 정예를 주시면 한타싸움 한번 해보겠습니다 -> 근데 시발 무슨 딜링 1도 못하고 개처럼 처발린 끝에 본인은 뛰어내렸다는 설도 있고 전사했다는 얘기도 있고

이게 걔가 거품이라 발린건지 아니면 상성이 안 맞았거나 큰 실수를 했는지, 그것도 아니면 지금 쳐들어오는 왜놈들이 제대로 준비해서 도성을 갈아버릴 믹서기를 준비한건지 정보도 부족하지만 대군이 다 처발렸다는 진실은 남아있으니...

[Talona]

북상하는 왜군 막기위해 초정예 전력&최고 육군장군 보냈는데 싸그리 박살남

[오퍼레이터 클로이]

나름 북방에서 날라다니던 용장이였는데다
그 휘하 기병들이 정예급이라서
조선군 핵심이 증발해버린거나 다름없었음

[venom_k]

여진 슬레이어가 갑자기 꼬라박더니 산화한거야

[진격의 우마무스메]

조선 육군 공격대 핵심인
정예 기병이 싸그리 박살났으니
저순간 외적을 섬멸 격퇴라는 선택지가 사라진거라

[루리웹-9504180224]

당시 최고 장수로 평가 받던 용장
거기에 정예육군이 싸움 다운 싸움 못해보고 멸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