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looked into his eyes. He's not just a mindless destructive force. He knows what he's doing."
"그 눈을 봤잖아. 그냥 아무 생각 없는 파괴적인 존재가 아니야.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드라마 모나크 8화에서 나온 대사인데
괴수를 생각하면 아무 이유없이 도시에 나타나 도시를 파괴하는 그런 단순무식한 존재가 아닌
자기의 의도가 있고 자기가 어떤 행위를 하는 지 알고있는 지성이 있는 존재라 말하고 있음.
고질라는 사람을 해치려는 게 아니라 우리(인류)와 그들(타이탄을 비롯한 괴수들)의 세계를 분리하려는 것이라 말하기도 하고
작중 인물들의 시선에 따라서 매우 많은 시선이 존재하고 의견들에 불과하지만
확실한 건 지금까지 영화상에서 무토, 킹기도라, 킹콩, 메카고질라 등
고질라가 생각했을 때 냅두면 자신에게 위협이 되거나 현 세계의 영향을 끼친다는 걸 알고
그런 괴수들과 싸우는 것이라 생각함.
무토, 킹기도라 = 메카고질라는 자신과 싸워온 전적들이 있는 애들이고 이들이 활동해서 벌어진 일을 생각하면
고질라 입장에서는 그 괴수들을 당연하게 막는 것이 맞고
킹콩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새로운 서식지를 찾으러고 이동한 것이지만 킹콩정도 만 되어도 타이탄 하나가 살던 곳에서
이동하는 것이 고질라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행동이고 킹콩 종족과 고질라 종족이 싸워왔기도 하고
원가드 감독왈 "재밌어서, 자기가 질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아서." 개인적인 이유도 존재함.
올해로 70주년이 다되어가는 고지라 시리즈이고 몬스터버스도 올해 10주년이고
여튼 결론은 몬스터버스의 고질라는 역대 고질라들 중 가장 다양한 방면으로 볼 수 있는 캐릭터임.
신, 악마, 최상위 포식자, 균형의 수호자, 아님 지성이 있는 인류 이상의 지성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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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들이 여러번 신경건드리는데 작정하고 조지려들지 않은것만으로 착한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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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지하고 있는 건 확실한데 거의 신경을 끄는 느낌. 자기가 도심에서 나타나 인명피해가 나는 걸 전혀 신경안씀. 우리가 개미보는 것 처럼 | 24.01.15 1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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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겐 살아있는 재난이 맞긴 하지 나타나면 그 지역은 초토화가 거의 확실하니까 | 24.01.15 1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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