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존 싱글 캐스크 라크리마(59도) & 리데레(59.5도)
라크리마는 2시간 동안 잔에 따라두고 기다려야
부정적인 향들이 사라지고 좋은 향들이 뻥뻥 터지기 시작한다길래
따라두고 기다림
리데레는 그냥 처음부터 나 맛있다!!! 하는 느낌임
근데 2시간이 지나고 맛과 향이 뻥뻥 터지기 시작하는
라크리마가 더 맛있음
라크리마는 뒤늦게 각성하여 등장하는 주인공 스타일이면
리데레는 주인공 등장까지 시간 끌어주다가 만신창이되서
"오이오이 꽤나 늦었자나 테메~" 하는 멋진 조연 스타일
잭 다니엘 싱글배럴 셀렉트(45도)
바닐라, 캐러멜 같은 달달한 맛과 향이 매력적인 위스키
시나몬을 토치해서 시나몬 스모키 향을 입히고
와일드터키 8년 위스키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
달달하고 시나몬 스모키향이 그윽해서 맛있었음
원래는 카발란 비노바리끄를 마실려했는데
다 떨어졌다해서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위스키
(사장님은 비노바리끄보다 포트가 더 좋다하심)
직관적인 포도가 맛과 향에서 짙게 느껴짐
포도즙을 탄듯한 맛이나서 도수에 비해 편하게 마실 수 있음
상큼하고 달달하니 존맛 칵테일
그냥 음료수 마시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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