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Q.E.D) 토마가 가나 문제로 진짜 빡쳤던 상황

[이마이즈미]

큐이디 이프 2권 

가나가 아는 코미디언이 자신의 연극 대본을 대선배한테 빼앗김

그걸 되찾기 위해 갔다가 가나가 폭언을 당하자 바로 조져버림

정신을 못차린 이새퀴는 또 가나에게 폭언을 날리고 대본을 쓴 코미디언은 존나게 굴려서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듬

이에 빡친 토마는 저새퀴를 담구기로 결정하고

스윗한 토마 소

[ashiwood]

토마 소 sweet

[트롤픽ㅡ하누아]

설탕에 절인 토마토

[맘마통]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자기여자는 잘챙김

[Ophrys]

가나때문에 끌려다니면서 가끔 고생하긴 하지만ㅋㅋ 은근히 다 받아주기도 하고

[썰렁펭귄]

뭐 어떻게 조졌길래

[gyrdl]

망신줘서 스스로 사직서 쓰게 만든거면 사회적으로 조진거 아님?

[이마이즈미]

자존심에 스크래치 냈고 소문이 업계에 다 퍼졌을텐데 사직할수밖에

[가챠운골짜기의볼드]

간단하게 설명하면 법적 문제로 교묘하게 몰고가서 "님 회사 연예인 전원 위법행위로 뉴스뜨고 계약 다 조지실? 아님 그냥 코미디언에게 주연자리 한 번 주고 끝내실?"

매니저는 일을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사장한테 찍히고 글 내용 그대로

[가온비나리]

게다가 쟤가 있던 사무소가 꽤 규모있는 곳이었어서 업계 밖에서 일자리 구하려고 해도 소문나있어서 새 구직처 찾는 것두 쉽지 않을거. 그나마 폭언 정도로 끝나서 저정도로 인내한거지 손찌검이라도 하려 했다면 진짜로 저놈 인생을 담궈버렸을거야.
토마가 엄청난 마당발이라 학계부터 시작해서 별의 별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음. 여기로 치면 빌게이츠나 워렌 버핏 정도 되는 인맥이 이미 나온 것만 해도 여럿인데 작품이 진행될때마다 종종 부탁이나 의뢰 받아 찾아갈때마다 가끔 그에 준하는 거물들이 튀어나옴.

여담이지만 손찌검을 '한'이 아니라 '하려했'는걸 전제로 단 이유는 가나는 근육맨 초인레슬러 정도는 데려와야 싸움다운 싸움이 될 탈인간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