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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16.***.***
저거 보고 일뽕들은 조선은 제대로 싸울줄도 몰랐다고 까는데 일본은 100년동안 싸움해서 백성들이 ㅈ같아서 못살겠다는 시기고 조선은 나름 평화롭게 농사짓고 살았음. 소말리아보고 해적질 잘하는데 왜 대한민국은 해적질 않하냐는 꼴...
(IP보기클릭)39.7.***.***
원거리공격을 아무리 잘해도 기어이 육박전은 벌어진다더라 그래서 팽배수 육성이 중요했대
(IP보기클릭)58.227.***.***
일본 전국시대 겁나 싸웠을테니... 경험치는 장난 아닐듯
(IP보기클릭)118.235.***.***
사실 냉병기보단 조총이 컸지
(IP보기클릭)119.192.***.***
심지어 현대전에서도 상당히 최근까지 모든 군대가 백병전을 염두에 둔 이유와도 관련이 있지. 21세기에 들어서서 비로소 '이젠 진짜 백병전 안 해도 될거 같은데?' 하는 방향이 생김.
(IP보기클릭)118.235.***.***
다만 화기가 주류되는 다른 나라처럼 검술도 간략화되서 도입되고 나중가면 검도 다시 짫아지지만
(IP보기클릭)223.62.***.***
근데 그 미군조차 근접전투 교육하고 스파링 시키지않나 백병전 안한다고 하는 군대는 굳이 없는거같은디..
(IP보기클릭)39.7.***.***
원거리공격을 아무리 잘해도 기어이 육박전은 벌어진다더라 그래서 팽배수 육성이 중요했대
(IP보기클릭)116.84.***.***
왜 펭수 육성으로 봤지 | 23.12.14 14:05 | | |
(IP보기클릭)211.220.***.***
기관총 나와도 육박전은 엄청 나왔다니까말야 생각보다 사람이 쎄 | 23.12.14 14:05 | | |
(IP보기클릭)119.192.***.***
록상느
심지어 현대전에서도 상당히 최근까지 모든 군대가 백병전을 염두에 둔 이유와도 관련이 있지. 21세기에 들어서서 비로소 '이젠 진짜 백병전 안 해도 될거 같은데?' 하는 방향이 생김. | 23.12.14 14:06 | | |
(IP보기클릭)223.62.***.***
아미
근데 그 미군조차 근접전투 교육하고 스파링 시키지않나 백병전 안한다고 하는 군대는 굳이 없는거같은디.. | 23.12.14 14:08 | | |
(IP보기클릭)211.214.***.***
방패 대신 털가죽으로 막는거야? | 23.12.14 14:09 | | |
(IP보기클릭)14.48.***.***
현대전에서는 백병전이 벌어지면 총알이 남은 사람이 이긴다는 소리도 있지.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119.192.***.***
어디까지나 방향성이 그렇게 됐다는 거고 당연히 아직 '없애도 되겠다!' 라고 확정한건 아니지. 기존까지는 당연히 필수라고 전제하고 필요성에 대해 의심조차 안 하는게 베이스였으니까.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218.48.***.***
미군도 육군은 예전처럼 백병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함. 해병대는 여전히 중요하게 보고.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106.101.***.***
백병전의 필요성이 낮아진 이유는 CQB같은 근중거리 교전에 대한 노하우와 권총과 같은 보조무장의 대중화 때문인가? | 23.12.14 14:11 | | |
(IP보기클릭)223.62.***.***
현대전에서의 근접 격투는 격투게임마냥 얍얍 싸우는게 아니고 한쪽이 숨어있다 튀어나와서 총을 잡고 몸싸움을 한다던가..좀 양상이 바뀌기는 했고 요새 나이프 업체들이 마케팅하는 격투용 나이프 보면 직관적인 꺼내기+찌르기가 가능한 애들이 좀 많아짐 | 23.12.14 14:12 | | |
(IP보기클릭)119.192.***.***
그것도 다 맞는 말이지 그게 이유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 | 23.12.14 14:13 | | |
(IP보기클릭)175.113.***.***
포격 | 23.12.14 14:13 | | |
(IP보기클릭)175.223.***.***
우주전쟁하는데 있어서도 기초 검술은 필수 | 23.12.14 14:15 | | |
(IP보기클릭)136.23.***.***
백병전에 밀어넣기엔 보병이 너무 비싸지기도 했음..... | 23.12.14 14:16 | | |
(IP보기클릭)150.31.***.***
는 아프간 이라크 전쟁으로 다시 백병전 훈련의 필요성이 증대댐.. 도시의 건물 안은 과거 참호와 비슷한 환경이라. 1미터 이내의 근거리에서 난전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이라크전에선 미국 레인져가 고립되서 모든 탄약을 소모하고 착검을 한 백병전으로 격전을 벌이다 구출되기도 함 | 23.12.14 14:16 | | |
(IP보기클릭)223.62.***.***
전통적인 방식의 서로 근접무기를 사용한 전투가 벌여질 일은 크게 줄었지만 실내등에서 근접 격투, 전투가 벌여질 일은 줄지 않고 있다는 머 그런거 시대가 변하고 양상이 바뀐거 | 23.12.14 14:19 | | |
(IP보기클릭)150.31.***.***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기 보단 방식이 바뀌었다는게 맞을듯. 예전처럼 착검하고 와아아아 하는 백병 전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조우했을떄 대처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식이지. 그래서 소염기를 날카로운 모양으로 바꾸거나 하면서 방식이 조금 바뀐거지. | 23.12.14 14:19 | | |
(IP보기클릭)218.48.***.***
맞음. 예전처럼 총을 창처럼 다루는 방식이 아니라 CQB로 진화했다고 해야할거 같음. | 23.12.14 14:20 | | |
(IP보기클릭)136.23.***.***
시가전은 피해야 하지. 한국처럼 보병이 사치재가 되가는 상황에선 백병전보다 건물채 밀어버리거나 말려죽여야.... | 23.12.14 14:22 | | |
(IP보기클릭)223.62.***.***
근데 시가전이 피하고 싶다고 해서 피해지는 것도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고층빌딩이 넘치는 메가시티라면 어음.. 미국이 새 보병전투차 사업하는거에 더 높은 주포 부양각?을 요구한것도 이거때문이랫나 가물함 | 23.12.14 14:24 | | |
(IP보기클릭)112.185.***.***
건물채 무너뜨리고 봉쇄한들 진짜 안전한지 확인하려면 보병 풀어서 한뼘씩 뒤적여야 하는 건 변하지 않음 | 23.12.14 14:28 | | |
(IP보기클릭)150.31.***.***
미군: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할때가 우리도 있었죠 | 23.12.14 14:31 | | |
(IP보기클릭)150.31.***.***
아무리 강력한 화력일 보유 한다해도 보병이 들어가서 깃발을 올리고 지역을 장악해야 전쟁이 끝남. 미군이 보병 장비에 돈을 계속 투자하는 이유임 | 23.12.14 14:32 | | |
(IP보기클릭)222.109.***.***
미군은 백병전 교육을 동작같은거 단순화해서 가르치고 그 스파링 비슷하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요새 그렇게 하나? 나는 훈련소때 딱 배우고 안해서 모르겠다 | 23.12.14 14:35 | | |
(IP보기클릭)222.109.***.***
나 부대가 서울인데도 훈련을 산악 위주로 하고 가끔 서바이벌 교장에서 하는데 제대로 안했었는데 솔직히 우리나라 모든부대가 시가전 교육 필수로 해야하는데 요새 가르치나? 뭐 많이 바뀌어가는 것 같은데 전역한지 좀 됐으니 모르겠네 | 23.12.14 14:36 | | |
(IP보기클릭)125.7.***.***
근디, 나이프파이팅은 2차대전 SAS 시절 부터 기습, 암습을 중요시하지 않았던가..? | 23.12.14 15:11 | | |
(IP보기클릭)73.140.***.***
산악지대도 많기는 많아서 강원도쪽은 산악교육쪽으로 하고 수도쪽은 시가전 교리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 23.12.14 15:47 | | |
(IP보기클릭)223.62.***.***
그 머냐 아트 투 파이트였나 기억안나는데 그 Sas 칼 푹찍하는거 정립한 사람도 칼vs칼 얍얍 대전이 아니라 푹찍 기습이나 좀 이런쪽 위주로 ㄱㄱ했던거같은디 | 23.12.14 16:05 | | |
(IP보기클릭)121.138.***.***
상륙전하는 해병대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다 빠짐 | 23.12.14 20:30 | | |
(IP보기클릭)121.138.***.***
그건 특수부대... 당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사례만 봐도 일반 보병들이 백병전 하는 일은 걍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는거 알 수 있음 | 23.12.14 20:39 | | |
(IP보기클릭)136.23.***.***
필요하다고 다 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 23.12.14 21:40 | | |
(IP보기클릭)136.23.***.***
진짜 안전한지 확인을 안하는거지.... | 23.12.14 21:41 | | |
(IP보기클릭)136.23.***.***
가능한게 아니라 자원이 없어서 못하는 쪽에 가까울것. | 23.12.14 21:41 | | |
(IP보기클릭)136.23.***.***
깃발 올리고 지역장악할 사람이 없으면 유야무야 그상태로 대충 봉합해야지. 장기적으론 육군 10만이나 유지할까말까 한데 보병을 쓸 여력이 있으려나.... | 23.12.14 21:44 | | |
(IP보기클릭)136.23.***.***
오래된 아재라 교육훈련 체신경향은 모름... | 23.12.14 21:45 | | |
(IP보기클릭)211.193.***.***
(IP보기클릭)58.227.***.***
일본 전국시대 겁나 싸웠을테니... 경험치는 장난 아닐듯
(IP보기클릭)211.214.***.***
루리웹-0949994145
농사는 좀 오래 걸리니까...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150.31.***.***
그것보단 해놓으면 말타고와서 박살내놓으니 차라리 칼질하는게 출세에 도움이 된다 이거일거임 | 23.12.14 14:19 | | |
(IP보기클릭)223.62.***.***
저 시대는 일본은 전쟁나면 농민도 강제 입대라.... | 23.12.14 15:24 |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18.235.***.***
레걸마인드
사실 냉병기보단 조총이 컸지 | 23.12.14 14:05 | | |
(IP보기클릭)106.101.***.***
그렇다기에는 무예도 보통지까지 항왜검술이 녹아들어가 있음. 편곤과 월도가 훈련 시간에 비해서 효과가 빠른편이니깐 그렇게 한거지. "무장"급 기술에는 일본 검술이 녹아내려있는거 맞음. | 23.12.14 14:06 | | |
(IP보기클릭)150.31.***.***
편곤 월도는 임진년 전부터 사용되었음. 완벽한 무기는 없고 조선도 그걸 알았기 떄문에 여러무기와 방패를 합친 방진을 사용함. 문제는 이 방진이 오랜 전쟁으로 베테랑이된 왜군에게 제대로 통하지 않았다는것. | 23.12.14 14:08 | | |
(IP보기클릭)150.31.***.***
환도역시 월도와 함꼐 조선 방진의 중요 부분중 하나였음 | 23.12.14 14:08 | | |
(IP보기클릭)210.103.***.***
약200년 후인 무예도보통지에도 왜검술 실려있는데 흥미를 잃었다보기다는 다른 영향으로 없어진거 아닐까 | 23.12.14 14:08 | | |
(IP보기클릭)218.48.***.***
정확히는 조총 그 자체보다 운용법이... | 23.12.14 14:09 | | |
(IP보기클릭)121.173.***.***
왜란까지는 백병전도 중요했는데, 사실 낭선, 당파, 장창, 월도로 제압하는 원앙진 도입이후 굳이 칼부림해야 하나 해서 관심을 끄긴 했다고 함 실제 원앙진을 구상하는 명군이 백병전에서 일본군을 압도한 바도 크고....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59.20.***.***
주력이 근접전 방진 이런게 아니고 총으로 넘어가버리니까 뭐... | 23.12.14 14:11 | | |
(IP보기클릭)118.235.***.***
기효신서가 무예도보통지 기반이 된건 유명하지 | 23.12.14 14:16 | | |
(IP보기클릭)49.167.***.***
편곤과 월도가 일본도보다 우월한 무기라는게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 체급이 더 큰 무기로 눌러버리는 개념임. 더군다나 검이나 도처럼 모든상황에 어느정도 유용한 범용성 있는 무기를 잘 다루는 것은 항상 고평가를 받게 되는 능력이라 아무리 화살과 투석이 비오듯 난무하고 수백,수천이 긴창으로 대열을 이루고 싸운다해도 칼 잘쓰는 사람은 항상 대접받았음. | 23.12.14 14:17 | | |
(IP보기클릭)211.198.***.***
대규모 전투가 없어져서 그런 거 전투 하는 사람만 함 -> 어차피 활 쏠 건데 환도 별로 안 중요하지 않아? -> 걸리적거리니까 짧은 거 줘 -> 임진왜란 발발 -> 칼 길이가 중요하네 짧으니까 잘 안됨 -> 칼 길이 줄이는 사람 걸리면 작살낼 거임 전투 하는 사람만 함 -> 어차피 활 쏠 건데 환도 별로 안 중요하지 않아? -> 걸리적거리니까 짧게 해야지 대규모 전투가 없어지고 섬멸이 목적이 아니게 되니 계속 도검이 의전용이 되는 패턴이 됨 | 23.12.14 14:24 | | |
(IP보기클릭)183.97.***.***
그렇지 않은게 일본도 도입은 왜란 끝나고도 했음. 편곤과 월도는 그 이전부터 채택되었었고. 결국 제식병기로 도입은 실패했는데, 숙련이 필요한 점에서 전문 군인이나 낭인이 없이 모병이나 징병제로 가던 우리나라에는 안맞았기 때문. 하지만 그 대신에 일본도의 장점을 받아들여서 기존의 환도를 개량하고 보조용 무기로 운용하는 식으로는 남았다고 함. | 23.12.14 15:24 | | |
(IP보기클릭)121.169.***.***
월도는 아무나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지 않나 무게도 많이 나가고 | 23.12.14 15:52 | | |
(IP보기클릭)175.124.***.***
조선에서는 칼 쓰는게 알보병이 아니라 기병이다보니 양손검인 일본도는 쓸수가 없어서 숙종대에 완전복제하고 검술을 도입했는데도 무겁다고 사장됨. 보병들의 경우 멀리서도 한방, 가까이서도 한방인 조총병이 70퍼를 넘어가다보니 어차피 보조무기인데 굳이 그걸? 하는 상황이되고 | 23.12.15 05:02 | | |
(IP보기클릭)106.102.***.***
무겁다고 사장된 게 짧아도 된다 없어도 된다 이유가 아님 그냥 가라군장 쓰는 이유랑 똑같아서 그런 거라서 조정에서 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난리 친 거 | 23.12.15 11:20 | | |
(IP보기클릭)175.124.***.***
영조대에가면 아예 갑옷도 안입어서 영조가 갑옷 입으라고 닥달하니까 어차피 총맞으면 갑옷입어도 한방 안입어도 한방이라고 거부하던게 조선군인인걸 ㅋㅋㅋㅋ | 23.12.15 13:22 | | |
(IP보기클릭)175.124.***.***
그리고 무겁다고 사장된게 가라군장이라서가 아님. 실전성이 없어서 사라진거임. 양손검이 한손장착이 안되니까 사라진거 그래서 무예도보통지의 마상육기에서도 쌍검은 나와도 일본도는 안나옴 | 23.12.15 13:27 | | |
(IP보기클릭)118.235.***.***
다만 화기가 주류되는 다른 나라처럼 검술도 간략화되서 도입되고 나중가면 검도 다시 짫아지지만
(IP보기클릭)1.242.***.***
(IP보기클릭)211.184.***.***
총: 쫌만 더 있으면 내 시대니깐 닥쳐. | 23.12.14 14:06 | | |
(IP보기클릭)1.242.***.***
신기전 : 싯팔 전승만 제대로 했어도 | 23.12.14 14:10 | | |
(IP보기클릭)150.31.***.***
화약 소모량이 너무 많아서 그만.. | 23.12.14 14:20 | | |
(IP보기클릭)211.198.***.***
임진왜란 전까지 다들 그 생각으로 칼 길이 줄였다가 피 보고 나온 게 왜검술 도입 | 23.12.14 14:25 | | |
(IP보기클릭)1.242.***.***
아니아니, [일본 활]은 배울게 없다고 | 23.12.14 14:28 | | |
(IP보기클릭)183.97.***.***
뭐 사실 일본 쪽도 우리나라의 활은 별로 참고 안되었을거임. 양쪽 나라가 습도가 달라서 아교가 쉽게 풀리느냐 아니냐랑 활의 소재가 뭐냐가 중요했거든. 일본 활이 성능적으로 구리다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내에서 쓰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진화한거고 우리나라의 경우도 우리 나라에서 쓰기 좋은 방향으로 진화한거니. | 23.12.14 15:26 | | |
(IP보기클릭)121.169.***.***
울나라 활은 값비싼 수입산인 물소의 힘줄을 사용해서 왜란 이후로 비중이 줄어 들고 조총으로 넘어감 | 23.12.14 15:54 | | |
(IP보기클릭)1.242.***.***
아니 일본 활질에서 얻어낼게 없다고 ㅋ | 23.12.14 15:55 | | |
(IP보기클릭)121.169.***.***
앜ㅋㅋ 오케이 | 23.12.14 15:58 | | |
(IP보기클릭)150.31.***.***
(IP보기클릭)39.112.***.***
(IP보기클릭)39.112.***.***
사극 나오면 포졸들이 드는 포크같은 창이 왜구 이후에 만들어진거라던데 | 23.12.14 14:06 | | |
(IP보기클릭)150.31.***.***
조선이 수백년간 평화상태였다는게 가장큼. 전쟁을 안하니 현제 전술이 실제로 유효한지, 알 방법이 없음, 실전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들이 실제 전장에서 지휘하는것도 쉽지 않고 | 23.12.14 14:06 | | |
(IP보기클릭)125.188.***.***
당파 라는 무긴데 옆의 날 사이로 적의 무기를 걸어서 제압하는 무기라 수련난이도가 높은데다 날이 3개면 일반 창 3자루 분이라 가격도 비싸서 사극처럼 기본 무장이 되진 않았음 | 23.12.14 14:09 | | |
(IP보기클릭)150.31.***.***
그건 아님 삼지창이 중국의 방진에서 온건데. 창이나 칼을 사이에 걸어서 무너트리는 방어형 무기임. 조선군은 임진년 이전부터 방진을 사용하였고 삼지창은 방진에서 방어역할을 하는 무기라서 임진년 전부터 사용되었을거임 | 23.12.14 14:09 | | |
(IP보기클릭)118.235.***.***
사실 임란이후 왜검 못지않게 조선에 적극적으로 도입된게 중국 병장기였음 특히 명나라 교범인 기효신서는 조선 교범 표준이 됬고 | 23.12.14 14:15 | | |
(IP보기클릭)118.235.***.***
왜란 직전 조선이 국가 총력전 경험이 없었던거지 실전 군사경험이 없는 나라는 아니었지 주기적으로 북방민족들 토벌하고 수천에서 많게는 1만까지되는 왜구들도 상대했으니... | 23.12.14 14:15 | | |
(IP보기클릭)121.153.***.***
당파라는 무기인데 적의 창을 제압하는 무기라서 2인1조로 움직여야 하고 생각보다 숙련도 높은 무기라 특수부대들이 사용했다던데 드라마에서 포졸들이 쓰는게 고증오류라함 | 23.12.14 14:17 | | |
(IP보기클릭)150.31.***.***
그건 북방의 부대들이었지.. 문젠 그 부대들은 왜란이라고 남쪽으로 돌리기 힘들었고. 실전경험 부족이란게 0이란게 아님. 지휘관들이 실전을 충분히 경험해 ㅂㅈ 못했고, 오랜평화로 군사규모를 축소하려는 움직임까지 있을떄 일어난게 임진왜란. 실제로 많은 장수들이 분전 했지만. 방진을 제대로 사용도 못했다고 하고 그러다보니 평야에서의 조선군 전황은 처참함. 많은 승전이 방어전 그것도 산성이나 목에서 방어목책을 펼치고 싸우는 수성전의 승리였음 . 유명한 전주전투도 좁은 길목에서 조선군이 방어진을 펼치고 왜군을 기다리고 있다 싸운거였고 | 23.12.14 14:26 | | |
(IP보기클릭)211.198.***.***
반대로 싸움을 안해서 퇴화한 거 | 23.12.14 14:26 | | |
(IP보기클릭)150.31.***.***
방진은 훈련이 많이 필요한 전술인데 병력을 움직이고 훈련시키는것도 엄청난 군량을 소모하니. 평화에 군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 까지 있던 조선군이 방진을 짜고 모의전을 해보는 훈련을 충분히 했을까? 라고 하면 난 힘들었을거라고 봄 | 23.12.14 14:27 | | |
(IP보기클릭)183.97.***.***
당파 말인가본데 그전에도 있었던 무기임. 임진왜란때 일본의 왜도 근접전에서 다른 무기보다 그나마 유효한 실전성이 입증된 뒤로 왜란때처럼 근거리로 접근전 시도하는 적들 대응용으로 당파라는 무기를 사용하게 된거지. 다만 조선후기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지만 정작 당파 자체는 그렇게 잘 쓰이지 못했는데 이유는 조총의 발달과 보급 때문임. 그래서 왜란때 경험으로 당파를 채용했지만 정작 채용한 뒤에는 크게 쓸일 없이 의전용으로 전락함. | 23.12.14 15:31 | | |
(IP보기클릭)175.124.***.***
날보다는 창대가 더 비쌋다 | 23.12.15 0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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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장수들 대부분이 여진족이랑 전투 경험 있는 지휘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뭔, 그리고 군사규모를 축소하긴 커녕 늘리다가 터진게 임진왜란이잖아. 평야에서 처참한건 애초에 물량이 부족하니까 터진거고 비등한 물량으로 회전벌였다가 터진거는 신립의 탄금대 전투인데 이건 논외고 | 23.12.15 05: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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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보고 일뽕들은 조선은 제대로 싸울줄도 몰랐다고 까는데 일본은 100년동안 싸움해서 백성들이 ㅈ같아서 못살겠다는 시기고 조선은 나름 평화롭게 농사짓고 살았음. 소말리아보고 해적질 잘하는데 왜 대한민국은 해적질 않하냐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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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ㅂㅅ들은 환생트럭으로 쳐서 전국시대 일본에 보내버려야 함. 가자마자 농민 둘째 셋째로 태어나서 바로 마비키(영아살해) 당해보면 아 시바 이게 아닌데 할거야. | 23.12.14 14: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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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국시대인데 조선은 당파싸움했다는 일뽕 생각난다. ㅋㅋ | 23.12.14 14:11 | | |
(IP보기클릭)118.235.***.***
걔는 진짜 전국 시대를 무슨 다이묘들이 내 노래를들어!하는 전국노래자랑 시대로 생각한건짘ㅋㅋㅋㅋ | 23.12.14 14: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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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키도 웃긴게 그 기록들 대부분 에도막부 전성기에 남은 기록들임 그럼 그때보다 더 지독한 센고쿠 시대에는 도대체 어떻게 한건지 | 23.12.14 14:17 | | |
(IP보기클릭)121.169.***.***
애초에 무예도보통지에 왜검술 말고 명검술도 있고 신라시대부터 연원하는 검술도 있어서 그냥 18세기까지 집적되어온 동아시아 핵심 무술 다 정립/ 도입한건데 이걸 가지고 일뽕을 빠는 놈들은 제정신이… 아 원래 일뽕은 정신병이지 | 23.12.14 14: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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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임진왜란때 일본군은 6개월만에 1진이 거의 전멸상태였다는거 ㅋㅋ 왜란때 한반도에 투사된 병력이 총 23만정도인데 14만이 증발함. 의외로 조선군도 전열 가다듬고 반격하기 시작할 무렵부턴 꽤 잘싸웠었음 | 23.12.14 14:22 | | |
(IP보기클릭)150.31.***.***
기록이란것도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야 하고 보존되는건데. 진짜 시대가 개판이면 기록도 없음 ㅋㅋ | 23.12.14 14:22 | | |
(IP보기클릭)1.242.***.***
저 당시 일본이 [전세계] 최강 보병이라고 우기는 밋힌 색기도 본 적 있다. 싯팔 양놈 판금이 껌으로 보이나 | 23.12.14 14:29 | | |
(IP보기클릭)183.107.***.***
애초에 임진왜란자체가 갑자기 조선을요?? 왜요??? 수준의 전쟁이라 | 23.12.14 14:31 | | |
(IP보기클릭)220.72.***.***
16C시점이면 동서양의 기술력 차이는 그렇게까지 나지는 않는 시대이고 명나라가 당대 최강군대인데 보병전에서는 명도 밀렸으니 보병만 따지면 매우 강한건 맞음. 참고로 같은시대 서양군대 장비수준은 임란의 왜군이나 비슷비슷함. 갑옷을 경량화해서 갑바랑 머리만 가리는 식으로 바뀌고 총을 쓰긴해도 주력은 긴 창이었음. | 23.12.14 14:44 | | |
(IP보기클릭)1.242.***.***
체격차 생각하라는 반론에 우생학 들이미냐고 질알하는 꼴을 관전해봤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12.14 14:5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