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국에 적대적인 묘사가 있는 건 100번 양보해서 고의가 아니라고 쳐도.-이것도 아니꼬운데 넘김-
케릭터 작성이 아주 엿같아.
이 ㅅ벌 무슨 발암 케릭터 뿐이냐.
특히 여주들.
과거 편의 여주는 죽고 싶어 환장한 ㄴ같고. -실제 1편에 그렇게 됐을 때 안타깝기는 커녕 속이 시원함.-
현재의 일본계 여주(딸)는 본인 상황이 엿같은 건 알겠는데, 해결 방식이 유아적임.
그때그때의 감정 분출을 하지 못해서 안달이 됨.
이 말투 때문에 대화로 풀만한 일도 안됨.
가장큰 문제는 현재편의 흑인ㄴ.
지혼자 세상 모든 불행을 짊어지고 있는 것 처럼 떽떽 거리고 지혼자 뭔가를 꾸미면서 주변에 불만만 토함.
그러면서 은근히 이간질도 시키고.
진짜 죽여 버리고 싶었다.
주인공 남자 새퀴는 케릭터가 너무 약함.
에반게리온 신지를 연상하는데, 걔는 그럴 만한 개연성이라도 있었지.
이놈은 무슨 다큰 어른이.... 조인트 깐다음 강제로 입대시켜 버리고 싶을 정도로 답답함.
연약할 뿐만 아니라 깊이도 매력도 없음.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도 별로임.
사건은 발생하는데, 케릭터들이 뭔가를 이루는게 없이 상황에 휘둘리니까, 달성감을 느끼기 어려움.
모나크 이 놈들은 비밀 조직이 아니라 무능하고 멍청한 세금 도둑놈들 같고.
괴수물을 보는 맛도 없음.
자잘한 놈들이 나오는데, 그래서 내 고질라 어딨음? 라는 느낌. 전체적인 활약 시간도 적고.
종합적으로 봤을때, 예산을 퍼부은 건 알겠는데, 재미가 없다.
(IP보기클릭)18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