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안하는 범위에서 큰 맥락만 다루면,
부수는거 이외엔 영웅적인걸 한게 없는 캡틴마블이
친 큰 사고를 빌런은 복수하려 하고
다른 미즈마블과 램보와 능력을 쓸때마다 몸이 바뀌게 되어 이를 이용해 협력하는 얘기가 큰 스토리 줄기임.
초반에 몸이 정신없이 바뀌는 쪽 액션은 아주 준수한 편.
미즈마블이 능력을 사용하는 액션과 방법은 수준급.
중간에 쓸데없이 늘어지거나 메세지 넣는거 없이 군더더기 없음.
타령총각 분량은 아쉽지만 쓸데없이 늘어지지 않으려면 딱 필요한 양만 나옴.
미즈마블의 멍뭉미가 호크아이의 케이트 비숍에 비길만하고 윗세대 영웅을 존중하는 모습이 보임(좀 과해서 빠순이 정도 숭배함)
가장 끝에 나오는 씬과 쿠키영상이 매우 볼만하여 최근 마블 시리즈가 말아먹고 있는 것과 별개로 찬찬히 다음 세대 이야기 서사를 구축하고 있는걸로 보임
결론 : 무난히 재밌게 볼만한 마블영화니 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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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토르4보고 실망한 입장에서 보면 비교하면 미안할 수준임. | 23.11.11 21: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