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빅토리아3) 간만에 다시하는데 암걸린다

[Gold Standard]

철, 목재 공급이 부족함 -> 광산, 재제소를 짓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 건설부문을 업글함 -> 공구, 철, 목재가 부족함

공구 세공소, 광산, 재제소를 지어야 함 -> 무한반복

이 연쇄를 끊으려면 기술개발해야하는데 

기술개발 빨리하려면 대학을 지어야 함 -> 건설력 부족, 종이수요 증가 -> 종이공장을 지어야 함, 건설력 또 부족해서 시간걸림

-> 종이공장에 들어가는 목재가 부족함 -> 재제소 건설

또 무한반복...

이래서 언제 발전하고 언제 열강으로 들어감 ㅂㄷㅂㄷ...

[사라다이]

그냥 생산 규모가 커지면 조금 수요 오르는걸로는 비용 증가 폭이 적어서

기술 없이도 어느정도 건설가격을 억제 하는게 가능함.

애초에 종이나 무기 공구 빼고는 좀 비싸도 경제는 굴러가서 생각외로 집착해야되는 물건은 아님.

경제의 고점이 좀 내려가겟지만. 고점에 다다를려고 이것 저것 지으면 결국 가격이 잡히기도 하는 구성이거든

(상품들의 생산성 자체가 좋게 설정되 있다보니)

그냥 초반에 되어있는게 없어 그리 느껴지는거지.

어느정도 굴려보면 그냥 그런가보다. 이 타이밍에는 누구한태 배상금 뜯을까 하는 정도의 게임임.

[Gold Standard]

근데 배상금 뜯는것도 사실상 군대규모 유지하는거에 비하면은 새발의 피같아서 전쟁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들더라

[사라다이]

경제가 작으면 작을수록 그 새발의 피같은돈도 구하기 힘들고.

프랑스 같은 강대국한태 뜯는 배상금은 결코 적은 액수가 아니라서.

초반에 이래 저래 부족한 약소국들은 그냥 근대화를 위한 부스터 같은거임.

무엇보다 세금이 아닌지라. 국민들은 소비를 이어 나가는대 정부는 추가적인 돈으로 경제를 확장 시켜 나가게 만드는 원동력이라서.

군대 유지비는 어차피 안들수가 없음. 확장을 고려 한다면.

그럴거면 강대국 배상금으로 군대를 유지하고 그 군대로 약소국을 흡수해 자원을 늘리는게.

애매하게 군대 빼고 내부의 자원만으로 버티다 실업자로 터지는것보다는 나음.

[Gold Standard]

약소국으로 강대국한테 배상금 뜯기부터가 복귀한 뉴비한테는 쉽지않음 ㅋ
다른 강대국이 내 편을 들어줘야하는데 ㅎㅎ;;

[사라다이]

배상금 뜯기 자체는 생각보다 쉬워. 배상금은 전쟁 목표중 가장 쉬운 목표라서.

상대의 땅 1톨이라도 먹으면 성립함.

병영없는 식민지 지역에 땅먹기 걸고 거기에 추가로 배상금 목표 건 다음.

상륙으로 점령. 그대로 시간 끌다가 땅 받는건 포기하고 평협하면 날로 먹음.

[Gold Standard]

상륙(상대전단200이상, 나는 배 4척)

[사라다이]

문제는 내가 상륙할려는 식민지 땅에 적들이 병력과 함선을 배치 안함.

대체로 내 수도를 딸려고 들어서 그냥 방어 사단만 어느정도 확보하면 됨.

식민지 땅으로 이야기 하는 이유부터가 이거임.

[Gold Standard]

흠... 봉인 했다가 1.5 나오면은 해봐야겠다

[Gold Standard]

근데 식민지먼저 때린다는게 보통 아프리카나 인도네시아섬들 말하는거?
아님 열강 본토 제외 아무땅이나 다 찔러볼 수 있음?

[사라다이]

오스트리아 같이 외부 식민지 땅 없으면 알짤없는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같은 애들은 본토랑 이어져 있지 않은 땅은 대체로 병영이 없다.

그럼 거의 프리패스임.

[Gold Standard]

ㅇㅋㅇㅋ

[쓰리랑카 스님]

철이나 목재는 다른 시장에서 사와...

[Gold Standard]

일본스타팅이었는데 초반에 쇄국중이라서 못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