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폰타인의 밤하늘에 그려진 별을 감상하는 거 재밌더라
177일만에 폰타인의 꽃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걸 깨닫고
불을 끄려고 모래를 휘날리다가 꽃까지 같이 꺼버리는 바람에...
잠시 꽃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3막을 하려면 퀘스트가 꼬인 샤를로트를 만나야 하기에 최고 속도로 달려가서
몰?루의 키요스미 아키라가 예쁘다고 답하기도 하고
폰타인의 국가 비밀을 염탐하려한 간첩이 멀쩡하게 폰타인을 활보하는 모습에 기겁을 하고
바로 느비예트에게 우인단 간첩 테러리스트 성범죄자 리니를 신고를 하러 갔더니
역시나 푸리나가 아니라 느비예트가 실세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푸리나는 여전히 귀엽고 사랑스럽고
누가 감히 우인단을 테러리스트에 간첩이라 욕한 거지?
이런 예쁜 누나가 그런 악인일리가 없잖아!
이제부터 리니는 내 절친이며 리니를 향한 모욕은 나를 향한 모욕이라 간주하겠다!
또를로트와 또 마주치는 바람에 밥 사주는 대신 정보를 주기로 해서
페이몬 한달 식비 30만 모라의 진실을 눈앞에서 깨닫고
멘붕한 샤를로트도 괴롭혀주고
느비예트랑 느긋하게 레진도 다 빼버리고
으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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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시간 순서 꼬이면 조금 몰입감 깨긴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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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시간 순서 꼬이면 조금 몰입감 깨긴 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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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막 시간순서 꼬여있다는 게 이런 뜻인줄 몰랐어 | 23.11.05 18:1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