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눈마새) 아직도 잘 이해 안되는 부분

[ꉂꉂ(ᵔᗜᵔ *)]

3권 쥬어가 센 가문에서 한번만 남자가 가주가 되도록 각 대가문을 방문해 도와달라고 하는 장면에서,

소메로가 쥬어가 보낸 남자들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고 돌려보내려 하는 순간 하인이 소메로에게 

"가주님이 돌아오셨습니다!"라고 말하길래 놀라서 나가보니 돌아온건 가주가 아니라 비아스였던 장면.

여기서 하인이 어떤 경위로 가주 두세나 마케로우랑 비아스를 헷갈린 건지 모르겠음. 이 시점에선

두세나도 심장탑으로 끌려가 아마 이미 죽었을거고 비아스도 전쟁에 참여해 둘다 3년 이상 자리를

비우긴 했는데, 그렇다고 이 둘을 헷갈릴 일이 뭐가 있나 하면 떠오르는게 없네.

그나마 생각되는게 나가는 적외선 시야를 갖고 있어서 인간처럼 가시광선을 통한 외모 판별이

안 되다보니 비아스가 하인에게 "너희들의 가주가 돌아왔다"라는 식으로 니르기라도 한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정확한 해석이 있다면 왜 헷갈린건지 구체적인 이유를 알고 싶네...

[나래여우🦊]

작가한테 물어보는게 맞을듯

[ꉂꉂ(ᵔᗜᵔ *)]

농사 하시느라 바빠서 답 못 받을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