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스튜디오 시리즈 완구로 발매가 결정됐는데(외모 문제로 인해 발매가 밀림)
역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박스아트의 그림이 로봇모드가 아닌 비클 모드로 나왔음.
심지어 프로모 아트 기준이라 영화랑 아예 생긴 게 다른 미라지조차 로봇 모드 컨셉아트를 쓴 걸 생각하면...
변신 로봇 완구로써 상당히 굴욕적인 처사라고 할 수 있는 것.
심지어 감독조차 이 ROTB 버전의 '휠잭' 을 휠잭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함. 팬들은 원작과 똑닮은 범블비 영화 버전의
휠잭(위 이미지)를 진짜라고 하며 ROTB 버전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차체에 쓰여져 있는 파블로라는 별명으로 부르는데
감독도 이런 의견을 재밌다고 생각하며 ROTB의 휠잭이 진짜 휠잭이 아니라고 인정하기 까지 함. 근데 왜 감독은
마음에 들지 않는 디자인을 그대로 썼느냐? 하고 물으면...
애초에 감독으로 내정됐을때 이미 디자인이 결정되었고 CG 작업이 어느정도 되어있었기에 크게 바꿀 수 없었다고 함.
물론 이건 감독의 의견일 뿐이고 후속작이 나올 때 또 휠잭으로 나올 수도 있는 거긴 한데 외모로 인한 파장이 컸던 건 사실인듯.
(IP보기클릭)175.113.***.***
ROTB가 디자인이 무난한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오토봇 디자인만 조진 편이란게 참 두고두고 아쉬워 난 비중없는 파블로는 그렇다쳐도 범블비보다 개악된 옵대장 디자인에 너무 실망했음. 저 컨셉아트대로 나왔다면 취적이었을텐데...
(IP보기클릭)118.32.***.***
난 그냥 옵티머스는 범블비 디자인 그대로 써야했다고 생각하는데... 뭐 이젠 어쩔 수가 없어짐. | 23.10.29 01:04 | | |
(IP보기클릭)118.222.***.***
(IP보기클릭)10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