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마오는 꽤나 사연이 많은 캐릭터임.
웹소설 연재판에서 마오마오가 모종의 세력한테 납치 당하는 일이 있는데.
마오마오 아빠가 빡돌아서 후궁 벽 부수고 난동 부림.
군을 이끌고 간 자리에서 임씨한테 "언제까지 그러한 낯짝으로 계실 겁니까?" 촌철살인 같은 발언도 서슴치 않음.
마오마오 아빠 때문에 벌어진 벽 수리비 청구로 뒷목 잡는 사촌 동생.
(정확히 가문의 후계자? 모든 종류의 수 계산을 좋아함.)
나중에 이 동생이 임씨한테 쇼부쳐서 모종의 거래 함.
수리비 줄 테니까. 제가 숫자 계산이 잘 된 정보를 드림.
임씨가 콜해서 받았는데. 그게 반역에 대한 정보였음.
이 세력이 근거가 황충이 돌 거라는 정보로 반역을 일으킨 건데.
(황충 : 메뚜기 떼 같은 거 모이면 곡식 집어 삼키는 느낌.)
그리고 마오마오랑 임씨가 구르는 게 너무 재밌었음.
마오마오는 마오마오 대로 구르고.
임씨는 황충이 돌면 나라가 ㅈ되니.
이게 서적판에선 조금 바뀐 내용으로 나옴.
서적판도 읽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