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 곰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면 대강 아들낳는 꿈 얘기이거나 잡아다 키우라고 받쳤다는 내용이 자주 보입니다 한반도에는 반달곰처럼 작은 체구의 곰들이 주로 분포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서 든 의문이 환웅이 사람만들기 시험한 곰은 호랑이와 대등한 체격의 불곰일까? 아님 다루기 쉬운 반달곰일까? 입니다
지금까지 각종 동화책이나 방송에서는 둘은 대등한 체격으로 그려져 불곰처럼 큰 체형의 곰으로 생각했는데, 그런 대형 곰이라면 초식은 버티기 힘들어 역시 호랑이처럼 도망갔지 싶습니다
그러나 반달곰은 초식에다 신화에 나오는 다래를 먹는데다 사람이 키울정도로 순하니(?) 동굴에 넣고 인간만들기 최적의 생물로 보입니다
비약 : 환웅 일족은 호랑이와 곰 토템 부족 중 곰 토템 부족과 연합했다가 일반적으로 듣는 얘기인데, 이게 환웅이 곰 사육법을 개발하고 새끼를 봤다고 해도 그럴싸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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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자고 깨면 산나물을 먹는다고 하네요 그때 달래를 먹는 듯 | 23.10.23 16:0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