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에만 과투자해도 결국 그 교육인구를 커버쳐줄 산업이나 일자리 수요가 없으면 뭐 그냥 대학원나온 백수 현상인건,
이미 미국, 유럽도 지금 한창 그 싸우고 있는 등록금 문제라던가 한국에서도 문제됬던거,
중국에서도 알다시피 청년층 백수 문제로 터져나오는거 시진핑이 시골가라는게 완전히 미쳐서 그런게 아니라 그 연장선상이 좀 더 쎄게 나타나는거 뿐인거고,
인도, 아프리카가 죄다 미국이나 유럽에 그 경제성장 교육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매 했다가 고대로 그 교육 투자 및 인재선발해서 고대로 미국-유럽으로 넘겨준거 같이 되버렸고...
땅과 인구 내수 문제는 단순하게 말하기 힘들다고 이야기하는게 맞는게 단순히 땅만 넓다고 인프라 개발이 쑴풍쑴풍 될거면 러시아는 한국 정도는 최소한도 따위로 봐야하는 경제규모였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고...
내수 1억 론도 사실 러시아를 보면 러시아 인구가 이미 1.2천만인데 그게 잘 돌아가는 국가였나 생각해보면 아니긴 한거 같음.
특히 저 인구 경제 규모 문제와 기술발전으로 그걸 뚫으라는 조언도 결과적으로는 애초에 사람이 줄어버리면 1000명이 500명이 되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생산성이 늘어봐야 50퍼 늘어도 결국에는 750으로 안의 사람들이야 더 잘살긴 하지만 국가의 총력은 25퍼 1/4이 날아가버리는 셈이니 오히려 줄어든다가 맞긴 하겠지.
더욱이나 소비곡선상에서 알다시피 내가 6천만원 벌다가 10억을 벌게됬다고 아무리 명품을 사고 투자를 한다고 한들 투자야 어차피 그거 내가 아니었어도 누군가의 손에 들어있었으면 그 돈은 투자되거나 그냥 장롱속으로 사라지는거지. 소비-공급측면에 직접적인 뭔가를 주진 않는데. 소비는 알다시피 인구숫자에 절대적인 영향을 안 받을수가 없다보니 경제 규모 자체로만 보면 소비가 현대 경제학에서는 중심적인 입지를 가져가는 체제다보니. 뭐 절대적인거지. 애초에 소비가 없으면 생산도 없고 투자도 없다는게 이상할건 아니고 그런게 일어나면 그걸 우리는 잉여생산 혹은 잉여투자 혹은 비효율적인 경제시장이라고 이야기하게 되니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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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자원이 있다고 좋게 끝나냐고 본다면 자원의 저주같은 일이 있지만 어쨋든 자원이 있다 없다 중에서는 그래도 있는게 더 높은 위치로 간다고 보는게 맞지 싶음. 자원을 결국 외국에 의존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경제적 종속만이 절대로 아니니까. | 23.09.30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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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강대국의 특징 중 하나가, 본토의 자원이 얼마나 되냐? 가 포인트긴 하더라. 일본같이 자원드립다 없는 나라도, 은 하나 만큼은 많아서 어떻게든 굴러갔으니. | 23.09.30 02:1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