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런닝타임으로 팍 죽어버린 원작 주제 의식과 추리물 요소
- 라이토의 나쁜 점을 미아한테 전부 흡수해버려서 평면적이고 볼품 없어진 라이토
- 추리물 요소가 팍 죽어버림으로 의미가 없어진 L의 존재 그 자체
- 와타리 죽었다고 총 들고 라이토 뒤를 쫓아가는 세계 최고의 탐정 L
- 죽음 그 자체로 희열을 느끼는 사이다물이 아닌데 죽는 연출을 쓸데 없이 고어로 만들어 놓음
- 결국 존재 자체가 잊혀지고 시즌 2 불발. 드라마판 하면 아래의 일본판만 생각하는 사람 많아짐
일본 TV판 드라마하고 한데 묶여 까이는 경우가 많은데 둘 다 본 입장에선 비교할 정도가 못 됨
- (호불호는 갈리지만) 평범한 사람에서 타락하는 과정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줌
(원작 라이토: 시험삼아 첫 살인 -> 자기 합리화 -> 이런 힘은 자기만 쓸 수 있다고 신세계의 신 선언 -> 키라 활동)
(TV판 라이토: 자기 삥뜯던 애 홧김에 이름 적어 살인/아빠 구하려고 두 번째 살인 -> 자1살하려는 차에 류크가 꼬드김(네가 안 하면 나쁜놈한테 갈지도 모름 ㅎㅎ) ->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키라 활동 -> 아빠까지 죽이고 나서 더는 돌이킬 수 없다고 신세계의 신 선언)
- 추리물 요소 건재. 대부분 원작 트릭이긴 하지만 신규 트릭도 있음
- 재해석은 들어갔지만 기본적인 캐릭터 틀은 지킴
- 위의 라이토 캐릭터 해석 덕에 원작의 주제의식이 더 강조됨
- 원작빨도 있긴 하지만 시청률도 제법 괜찮고 일본 평가 사이트에서도 별 3.5개 정도 유지 중
근데 원피스 실사판 흥했다고
데스노트 넷플릭스 실사판 시즌 2 간보는 기사 올라옴
구에에에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