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 겐이치로를 유저들이 때려잡는거 보고 고인물 드립이 많긴 하지만
사실 프롬의 초반 패배기믹형 보스 중에서 겐이치로는 독보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수준에 속한다.
왜냐면 겐이치로는 겜 초중반부에 보스로 다시 나오는데 그 때랑 튜토리얼 겐이치로전의 차이점은 튜토리얼 겐이치로가 좀 더 약한 대신 회복약 2개 덜 갖고 시작한다는 점 빼곤 사실상 동일하기 때문.
게다가 2회차 유저라면 압도적인 스펙으로 여유있게 때려잡을 수도 있는데다 프롬에서 제대로 만든 승리 시 컷신도 있기 때문에
겐이치로는 잡지 말라고 만든 보스가 아니라 실력이 늘고 겜 한 차례 클리어하고 나면 절대 못이길거 같던 튜토 겐이치로가 전혀 약해지지 않았음에도 다시 붙어보면 "얘가... 이렇게 쉬웠다고?" 를 느끼게 만드는 장치 같은 거라 의외로 잡으라고 만든 보스가 맞다
사실 진짜 깨라고 만들어두지 않은 튜토리얼 보스는 세키로랑 매우 비슷한 스타워즈: 폴른 오더의 세컨드 시스터 같은 애들.
체력을 일정 이상 깎고 나서 공격을 당하거나 가드할 경우 강제로 컷신으로 이어지는 보스인데
가드도 안하고 전부 피하면서 HP를 0으로 만들면 보스가 움직임을 멈춰버리고 겜이 그대로 망가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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